가득의 골프 서비스는 NH농협 채움카드로 결제 시 NH포인트 0.7%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
어렸을때 보았던 골프장 같았습니다.
골프장명 : 강남300 작성 날짜 : 2018.06.08 12:52 작성자 아이디 : win**** |
|---|
| 평점:
|
|
오전 5시 15분 IN코스의 첫팀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같이 플레이하는 친구들은 멀리건도 사용하지 않고 OB나 해저드로 나간 공은 과감하게 버리고 가다보니 뒷팀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하게 되더군요. 처음에는 시큰둥하던 캐디도 빠른 진행을 보여주니 후반에는 조금씩 신경을 써주기도 하고요...
일단 그린 상태는 괜찮습니다. 다만 라이 읽기가 어려운 홀들이 있어서 몇번 실수를 하긴 했지만 적당한 빠르기에 컨디션도 괜찮아서 그린 위에서의 플레이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다만 그린 주변의 상태가 심각한 곳이 여러곳 있었습니다. 그냥 흙이라고 하면 될 정도... 흙 주변에는 잔디를 듬성듬성 심어진 상태라 잔디와 잔디 사이에 공이 박혔을땐 어프로치가 너무 힘들더군요. 가능하면 그린에 올리는게 상책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페어웨이는 괜찮습니다. 여러 골프장에서 잔디가 죽어서 교체중인 것을 봤는데 강남300은 다행이도 피해를 보지는 않았나 봅니다. 몇번 홀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페어웨이 잔디를 교체하느라 포크레인이 페어웨이 한 중앙에 서 있더군요. 퇴근할때 옆으로 치우고 가시지...
여러 후기에서 클럽하우스가 작다 낡았다 등의 내용을 봤는데 실제로 가보니 정말 역사를 실감하게 하는 클럽하우스였습니다. 락커룸도 협소하고 사우나도 작고... 얼마전 갔던 더스타휴 때문에 그런지 더욱 비교가 되는 곳이네요.
새벽이라 강북에서도 30분만에 갈수 있는 거리인 점과 저렴하게 플레이 한 것으로 만족한 플레이였습니다. 10만원이 넘는 그린피를 지불하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곳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