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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본 서서울 새벽골프 골프장명 : 서서울
작성 날짜 : 2018.06.18 10:30
작성자 아이디 : nak****
평점: 개인 7점 캐디서비스 10점 |코스관리 4점 |가격만족도 8점 |부대시설/식사 6점

친한 형님 동생들과 월례회로 선택한 서서울CC

인천에 사는 나로서도 1시간정도면 갈 수 있는 접근성 좋은 골프장이다. 

 

다만 새벽 4시30분이라는 티오프시간은 참 적응하기 힘든 시간일 수 밖에 없다.

새벽 2시 기상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도착하니 새벽4시...

 

밤새 내리는 비는 골프장 도착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쏟아졌으나

날씨 예보를 믿고 라운딩을 시작 다행히 첫티시간에 맞추어 비가 그치고

바람도 선선하고 상쾌한 공기에 아주 좋은 기분으로 라운딩을 마칠수 있었다.

 

그린은 비가 꽤 왔었음에도 배수가 잘되어 고인 곳 없이 어느정도 스피드를 유지하고 있었고

티박스도 잔디관리가 잘 되어 있는 듯 했지만 파3가 아님에도 매트로 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그부분은 좀 의아스러웠다.

페어웨이는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아니면 지난 겨울 추위로 아직 복구가 안된건지 모르겠으나 

패인곳도 많고 뗏장으로 매꾸워놓은 곳도 많아서 코스관리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이곳에 글을 쓴다고 해도 개선될지는 모르겠으나  코스관리가 시급한 건 이해도 되고

오후 티를 받기 위해서 빨리빨리 보수를 진행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만

플레이 중에도 멈추지 않고 페어웨이 한가운데에 코스관리기계가 3대씩 굉음을 내며 돌아다니는 것과 티박스 바로 옆 카트를 지나가면서도 플레이어가 티박스에 올라가도 그런 기계를 끌고 지나가는 코스관리자들의 행태는 개선되어야 할 것 같다. 

 

9홀짜리 퍼블릭코스에서도 플레이어 지장을 줄 만한 작업과 소음은 최대한 피해주는데

서서울CC같은 명문 회원제 골프장에서 이런 기본적인 매너를 보여주지 않는가에 적잖은 실망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