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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노CC 첫 라운드, 낯설지 않고 편안한 곳, 더운 게 옥의 티! 골프장명 : 델피노설악
작성 날짜 : 2018.07.20 07:47
작성자 아이디 : NV2*******
평점: 개인 9점 캐디서비스 10점 |코스관리 8점 |가격만족도 8점 |부대시설/식사 10점

대명 회원으로 강원도에 자주 가는데 델피노에 묵을 때마다 객실 창밖으로 부러워 하기만 했던 곳에서 처음 라운드를 가졌습니다. 휴가기간에 2인라운드 가능한 곳을 찾아 일찌감치 예약하고 기대에 부풀었는데 기온이 수도권보다 높아서 피서가 아니라 더위를 찾아간 셈이 되었습니다. 여성 우대가 많지 않고 드물게 옆 홀에서 공이 날아오기는 했지만 그린 빠르기 괜찮고 벙커가 많지 않고 그라스벙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올해는 전에 비해 연습을 열심히 하는데도 아직 많이 부족한 저로서는 코스를 평가한다는 게 어불성설입니다. 하지만 이틀 모두 더운 날씨인데도 친절한 캐디에게 감탄했고 코스도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숙소가 클럽하우스 바로 위여서 차량 이동 없이 엘리베이터로 오갈 수 있다는 게 정말 편했습니다. 패키지에 포함된 조식도 세가지 해장국으로 다양하며 주문 후 빠르게 나오고 먹을 만했습니다. 둘째날 9홀 후 콩국수를 먹고 싶었는데 11시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라운드 도중에 주문한 수박슬러시는 가격은 비쌌지만 시원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더운날 야외에서 고생하시니 그 정도 값은 한다고 봅니다. 강원도에 이틀 미리 가서 양양쏠비치에 체크인할 때 프론트에서 받은 마스크팩을 한 덕분인지 화끈거리던 얼굴 피부도 진정이 되고 만족스러운 휴가였습니다. 하나 지적하자면 나중에 만든 마운틴 코스의 홀이 서로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옆홀에서 공이 날아오고 드라이버샷 거리보다 방향으로 승부하는 남편의 공도 옆홀로 갈 때가 있다는 점인데 필요하다면 한두 홀에서는 그물망으로 차단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여름 즐거운 휴가와 라운드 행복했고 수고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