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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초보들의 힘겨운 성장기
골프장명 : 은화삼 작성 날짜 : 2013.09.07 14:27 작성자 아이디 : f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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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 골프 아카데미에서 불과 20분정도 떨어져 있는 용인에 위치한 은화삼cc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티업시간이 6시중반이였기 떄문에 밥을 아침밥을 먹고 시작~
은화삼cc에서 1킬로 정도 전에 있는 양평 해장국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뭐 어디서나 먹는 양평 해장국이였지만 맛있게 먹어주고 은화삼으로 출발을 합니다.
은화삼cc의 경우는 잘 몰랐는데 미리 공부를 해온 김프로의 이야기에 의하면 아놀드파마가 설계한 골프장으로 웬지 단아한 느낌과 뭔가 클래식하면서 귀족스러운 느낌의 코스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장타자라면 굳이 드라이버를 치지 않는편이 스코어 메이킹에 아주 도움이 되고 일반 골퍼라면 티샷에 특히 신경을 써야하는 코스라고 생각되네요.
티샷만 좋다면 좋은 스코어가 나올수 있다고 생각되는 코스입니다.
기본 2그린으로 이루워져있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회원권이 아주 비싼 골프장이랍니다.
꽤 괜찮았던것 같아요^^
현관에 들어오게 되면 마치 부자집 거실에 들어온듯한 느낌이 나는 클럽하우스 내부가 보입니다. 사진에서 좌측에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주차장으로 갈수가 있고 코스로 나가는 곳은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라커실도 꽤 고풍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그리 새것의 라커는 아니지만 깔끔하니 뭔가 엔티크한 느낌이 납니다. 찾기 좋게 되어있고요.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벽면에는 일러스트로 예전 골퍼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은화삼cc에 정말 잘어울린다고 생각되네요~
옷을 갈아입고 2층으로 나왔습니다. 날씨는 아주 좋고(약간 흐리고 시원한 날씨) 오늘의 100을 깨려고 하는 도전자들과 오늘 정규홀 데뷰를 하는 도전자 이렇게 3명이 준비를 합니다.
오늘 김프로가 준비한 서프라이즈는 바로 폭죽 2개가 되겠습니다^^ 예전에 우리 어머님 생신때 쓰다 남은 폭죽 두개를 가져와서 버디를 하거나 첫 파를 하게 되면 터트려 줄려고 생각중입니다..ㅋ
서코스부터 시작합니다. 오늘의 캐디는 김프로가 그리 골프장을 다녔어도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남성캐디와의 만남이 성사 되었습니다. 친절하고 공잘찾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1번홀인데 약하게 안개가 껴있지만 플레이를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중간에 약간의 공터가 있고 파 5이지만 쉽게 플레이를 할수 있습니다.
딱 200미터정도만 쳐줘야합니다. 더치게 되면 내리막 라이에 걸리더라고요.
앞에 있는 오비티를 행해 유틸로 티샷을 했습니다. 뭐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파로 마감 -_-
그린의 관리는 물론 페어웨이 관리 코스관리가 정말 맘에 듭니다. 대신 전장이 좀 짧다는것이 흠이긴한데 그렇다고 얕보면 안됩니다. 드라이버가 떨어지는 곳이 안좋은 곳이 많아요. 그래서 그걸 잘 피해서 우드나 혹은 아이언 드라이버를 번갈아서 티샷 하는것이 좋습니다.
3번홀이였던가? 드라이버 잘쳐놓고 아이언이 짧아 김프로와 같이 포대그린 밑에서 어프로치를 했습니다. 김프로는 붙여서 파로 마감하고 장프로는 사진에서도 보듯이 천천히 맨붕이 오고 있습니다 ㅋㅋ
우프로가 티샷을 하는데 은화삼cc의 경우 티그라운드의 잔디가 좀 깁니다. 그래서 약간은 롱티를 준비해야합니다. 대신 살짝 드라이버로 뒷땅을 치게 되면 일반적으로 불꽃샷이 되는데 잔디가 길어 부드럽게 가네요 ㅋㅋ 오늘 드라이버 괜찮았어요^^ 김프로의 경우는 도색한 드라이버가 밸런스가 안맞아서 전반엔 정말 개고생했네요 흑흑...
장프로가 올만에 파3에서 오잘공을 쳤습니다. 그래서 준비해간 폭죽으로~~~
날이 아직 조금 안개가 껴있어 김프로가 가지고 있는 니콘 레이저거리 측정기가 무용지물입니다 -_-
아..이번 기회에 gps로 갈아타야하나.. 부쉬넬은 좀 비싸고말이죠.. 골프 버디가 괜찮다고 하네요. 협찬해달라고 계속 골프버디 측에 조르고 있는데 답멜도 안온다는 ㅋㅋㅋ
오~~ 김프로가 필드에 데뷰해서 처음 파4에서 파를 잡았습니다 ㅋㅋ
첫 파 축하합니다^^
우프로가 드라이버 샷을 한게 결과가 좋지 않았나 봅니다. 사람들이 다 볼이 가는 곳을 보고 있지요?
다 잘하는데 뭔가 문제가 있는 우프로입니다. 다 잘하는데.. 뭐가 안될까요?? 퍼팅도 36개였는데... ob도 거의 없었고요.. 뭔가 문제가 있긴 있습니다.
9홀이 끝나고 잠깐 시간을 내어 맥주를 한잔 시원하게 마셔봅니다. 맥주 마시고 화이팅 해야겠어요..
날이 좀 선선해 지고 쌀쌀해지면 그늘집에서 마시는 정종이 마시고 싶어지는 계절이네요 ㅋ
후반으로 들어왔지만 장프로의 샷이 좀처럼 안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첫 혹독한 데뷰를 하고 있는것이지요. 골프장에서 처음 머리올리러 올때는 잠도 잘 안오고 피곤하기 마련이죠.
그래도 자꾸 긍정적인 마인드로 해야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왜 안되지~"라는 생각보다는 하나를 가끔 잘 치면 "그래 이거야~"라고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우프로가 그리 쉽지 않은 어프로치를 성공하며 버디에 성공합니다~
축하합니다~~ 은화삼 나비 인증~
가는길에 청솔모가 보입니다. 이녀석.. 사람을 별루 무서워 하지 않네요 ㅋㅋㅋ
김프로는 티샷을 그리 잘 쳐놓고 5번아이언으로 약간 짧게 2온을 성공하지 못했지만 어프로치 1.5미터에 붙여놓고도 헐.. 파를 기록하네요 ㅋㅋㅋ 미치겠어요 ㅠㅠ 오늘은 망하는 날인가 봅니다 ㅋ
은화삼cc는 페어웨이가 그리 넓지도 그리고 전장이 그리 길지도 않은 코스라 티샷의 정확성이 요구되는 곳입니다. 앞에도 말을 했지만 굳이 드라이버를 잡기 보다는 자신있는 클럽으로 어느정도만 보내놓으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수 있을만 합니다^^
오늘 플레이를 도와준 캐디는 51번 캐디입니다. 요즘 김프로와 동반하는 사람들이 처음 골프장을 가는 골퍼가 꼭 한명씩 껴있기에 출발하기전에 어느정도 팁으로 껴줍니다만 역시 캐디들이 교육이 잘되어있는것인지 인성이 좋은것인지 극구 안받을려고 하는것을 억지로 줍니다^^
요즘 김프로는 캐디복이 좋은것 같아요^^
남은 3개의 홀로 밥내기를 합니다. 김프로는 다른 3명의 골퍼들이 물이 올랐기때문에 헨디를 567개를 주었습니다. 뭐 김프로가 파파파를 한다면 떠블떠블떠블만 안하면 김프로에게 점심밥을 얻어먹을수 있습니다. 파4에 파3에 파4인데 김프로가 약간 불리한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ㅋㅋ 결과는?
처음 파4에서 티샷을 한게 김프로는 약간 페어웨이 좌측에 나머지 3명은 우측으로 밀리면서 전부 ob라고 생각했으나 오늘 두번째 골프장에 온 김프로의 공이 살아 있었습니다 ㅋㅋ
겨우겨우 헤져드에서 빠져나와 떠블로 마감. 김프로는 파 나머지 3명 떠블
오비티가 이상한곳에 있어요 ㅋㅋ 호수 바로 옆에 있습니다. 두명이 그쪽에서 샷을 준비하고 있으나 김프로는 뒤늦게 볼 발견~
다음홀인 파3에선 좀 긴홀이였는데 바람이 앞바람 뒷바람 마구마구 바뀌어줍니다. 170미터 정도 되는 홀에서 김프로가 5번아이언을 짧게 잡고 공략한다는게 왼쪽으로 감겨버리네요 헐...
어거지로 보기를 했는데 그린 바로옆으로 떨어트린 3명이 올보기 ㅋㅋ 김프로가 겨우 2개이기고 있습니다. 그러니 마지막홀 김프로가 파를 하더라도 누군가가 떠불만 한다면 3등으로 되면서 김프로가 밥을 사야 하는 상황~ 마지막홀 어떻게 되었을까요 ㅋ
티샷 좋았습니다. 나머지 3명도 티샷이 아주 좋았어요. ob가 안나는 샷들 아주 좋습니다.
이때까지 스코어가 골프장 2번쨰 나온 김프로 이홀에서 보기만 하면 99로 100을 깰수 있습니다. 세컨이 좀 짧았는데 괜찮았어요.. 엇.. 약간 볼이 기네요 ㅋㅋㅋ
프린지에서 한번 버벅거려주시고 3퍼트를 해서 결국 102타로 마감... 안타깝게 2회때 100을 깨는것은 물건너 갔지만 다음번엔 아주 좋은 점수를 기대해도 될것 같습니다.
이제 서서히 날이 좋아지면서 골프치기 아주 좋은 계절로 가고 있습니다. 혹서기라고 해서 할인했던 골프장들의 그린피도 점점 또 올라가겠지요.
골프장에 처음 데뷰하는것은 쉽지만은 아닌일이지만 너무 커다란 기대를 해도 안되고 안된다고 너무 낙심해도 안됩니다. 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들은 없잖아요?^^ 하나하나에 커다란 의미를 두지말고 그날 잘쳤던 샷들을 생각하면서 다음번엔 좀더 화이팅 할수 있게 자기 최면을 거는것이 중요합니다^^
머리올리는 초보 골퍼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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