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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좋아 다시 찾은 한원 골프장명 : 한원
작성 날짜 : 2013.10.30 22:50
작성자 아이디 : man****
평점: 개인 10점 캐디서비스 10점 |코스관리 10점 |가격만족도 10점 |부대시설/식사 10점

엑스골프의 도움으로 또 다시 한 주 만에 28()의 신라-고구려코스를 란딩 했습니다. 이제 한원의 코스는 완전 정복하게 됩니다. 이른 아침 클럽 입구의 배추국집에서 허기를 달랩니다. 


티업 시간이 오전753분이었고 그린피는 12만원(3일 세일은 십만오천원인데...)으로 고고씽~~~3일 세일이 없었는지....  

한원의 멋 클럽하우스에 들어가 보니 [성남시장배 골프대회]가 개최되는 날이었습니다.   

 이제 처녀 출전하는 신라코스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해 줄까 궁금해 하며 첫 홀을 들어섭니다.      아침햇살이 피어오르면서 새벽 운무가 산허리들을 감싸고 있다가 서서히 벗겨지는 가운데 가을의 멋이 느껴지는 페워웨이가 브라인드 홀로 첫 모습을 드러냅니다.
첫 홀은 미들 홀로 파4에서 보기를 했습니다.                                                                                                     

첫인상: 고구려 코스는 강인하고 웅장한 자태를 느끼게 합니다. 백제코스는 화려하며 아기지기한 멋과 자태를 뽐냅니다. 신라코스는 이제 느껴지는 것이 순수한 화장하지 않은 여인의 청순함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코스가 짧은 것 같은데 호락 호락 하지 않는 보이지 않는 멋이 감추어져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마도 9개의 홀을 마칠 때 까지 그런 느낌으로 란딩할 것 같았습니다.    

오늘 따라 동반자들께서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는 실력의 소유자 분들이십니다. 아쉽게도 김 프로님께서 발목을 다치셔서 찔뚝찔뚝 걸으시면서 란딩하시니 보는 이의 마음 또한 편치를 않습니다. 그런데 걱정 안합니다. 우리들은 원래 그렇게 [남의 아픔이 나의 미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타당을 안하고 123등 으로 해서 캐디님의 수고비를 각출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 제가 오랜만에 신라코스에서 [~~보기]게임을 했습니다. 아마도 클럽 대회였다면 [다보기상]은 제 것이 될 확률이 50%입니다.ㅋㅋㅋ  [올 보기]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정성들여서 란딩했다는 증거입니다. ㅎㅎㅎ                                     

지난 주의 란딩에서 처음 들어갔었던 고구려 코스로 접어들었습니다.


신라코스에서는 정성껏 란딩했다면 고구려 코스에서는 코스의 특색답게 정면 돌파 법으로 흔히 질러댄다는 파워 스윙으로 공략합니다. 오비가 날 것을 작정하고 질러댑니다. 코스는 정직합니다 질러대는 란딩자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를 않습니다. 그대로 질러대면 코스는 외면해 버리더군요. 좌탄~~우탄 해저드 벙커 그러니까 장애물의 모든 조건의 암적 존재는 모두 비껴갈 수 없습니다.

고구려코스에서 드디어 꼴찌를 했습니다.   전반 후반 결산을 해보니 3등이 됩니다. 3만원을 희사(?)했습니다. 그러니까 동반자에게 1만원 더 적선해준 꼴이 됩니다. 그래도 기쁨은 만 땅입니다. 

좋은 날씨에 좋은 운동하고 이제 1주간을 열심히 잘 살아갈 것입니다. 다음 주의 란딩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기대감 그거 진짜 죽여주는 삶의 보약입니다. 

(후기: 제 글을 모 골프 동호회 카페에도 각색해서 올렸습니다. 어느 분이 엄청 비싼(?) 비회원 가격으로 란딩하시고 억울하다고 제게 쪽지를 보내 오셨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그렇게 저렴하게 란딩할 수 있냐?.... 그래서 엑스골프 사이트 가르쳐 드렸습니다. 엑스 골프 정말 좋은 일 많이 하시는 곳입니다.)          엑스골프에서 제게 한 턱 쏘셔야 됩니다. ㅋㅋㅋ  

엑스골프에 오히려 제가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엑스골프 화이팅!!!  


기분  좋게  까치 한 마리가 날아와 아침의 친구가 되어주니 오늘은 좋은 날이 될 줄 알았습니다.
화이팅!!! 

2013.10.31
s0****
우앗!
드디어 페어웨이가 누래지네요.
골프가 삶의 보약이신가봐요. ^^
즐란하셨다니 좋으셨겠어요.
2013.10.31
ho******
필드가 느껴지는 듯한 생생한 멋진 후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