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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장에서 가는가을을 골프로 힐링하다. 정성껏 올림.. 골프장명 : 안양
작성 날짜 : 2013.11.16 02:22
작성자 아이디 : pas*******
평점: 개인 10점 캐디서비스 10점 |코스관리 10점 |가격만족도 8점 |부대시설/식사 10점

집에서 십분거리 안양베네스트! 그러나 연습장만 맘대로 다니지 올들어 세번째 방문이다. 하지만 아무나 갈수없는 이곳을 올해만 세번을 가게된것은 영광이라 할만하다. 안양베네스트 라운딩했다고 하면 워낙 많은분들이 뭐가 그렇게 다르기에 비싸고 아무나 못가냐고 물어들 보시시에 나름 후기를 올리기로합니다. 아울러 몇일전 저번에 올린 후기를 우수 후기로 선정해주신 엑스골프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도 할까싶어 나름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헨드폰으로 문자 써서 올리는거니 더욱 정성이 느껴지시나요? ㅎ 각설하고 본격 후기 올립니다. 필자는 안양베네스트를 삼년간 한 예닐곱번 간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손님들을 모시고 접대차 한 것이고 부킹은 홍콩 결연 골프장(저는 홍콩에서도 일을합니다.) 연계 부킹이나 회원 이신분과 함께 부킹초청으로 간것입니다. 회원은 돈만있다고 자격이 아무나 되는것이 아닙니다. 삼성에서 선정한 기준에 부합해야만합니다. 기준은 학벌과 사회적위치등이 고려된다고 합니다. 즉 안양베네스트 회원이면 인품과 사회적 위치가 어느정도 된다고 보면됩니다. 뭐 저같이 자격 미달인 사람 입장에서 보면 조금 심사가 안좋기도 하지만 현실이기도 하니... ㅠ.ㅜ 더구나 회원은 일년마다 매번 재 심사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라운딩하며 매너가 않좋았던지 하면 다음해에 회원박탈이 될수도 있는거죠. 그러다보니 초대받은 동반자들도 라운딩하며 매너를 같이 지켜줘야합니다. 아무래도 좀 부담도되고 조심스럽기도 하죠.. 하지만 그래도 그걸 감수하고라도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곳이라 봅니다. 일년 회원 가입비는 4000만원. 일년뒤에 반환 안된다고 하네요.. 헐.. 이제 본격적인 이용후기입니다. 먼저 정확한 소재지는 군포 당정동이 맞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직진은 클럽하우스 좌측은 연습장입니다. 저는 평소엔 좌측으로.. ㅎㅎ 입구 앞엔 다른 골프장처럼 나이드신분이 경비를 하는것이 아니라 젊은 직원이 인사하며 안내합니다. 차를 클럽하우스 입구에 대면 당연히 무료 발렛파킹합니다. 프론트부터 은은한 클래식 음악과 조용하고 깔끔한 작년에 새로 리모델링한 세련된 분위기입니다. 당연히 친절한 직원이 체크인 받습니다. 여기서부터 미리 말하자면 저는 평일만 가봐서인지 모르지만 프론트부터 라운딩 목욕탕 나올때까지 직원 외에 다른 손님들은 보기가 힘듭니다. 보긴 봐도 사물함 자리나 인테리어로 잘 가려져있습니다. 그만큼 자리배치나 운영에 신경 쓰는거라고 보면 되겠죠? 왜 그럴까요? 생각해보니 일부러 그렇게 운영하는 이유가 이해가 됩니다. 안양베네스트는 삼성이 정치계나 유명인사들을 접대하기 위해 만든 곳인데 그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 눈에 띄는걸 좋아할리 없을테니까요! 식당의 밥 맛이나 서빙 서비스 나무랄데 없습니다. 일류 호텔 수준이니까요.. 식사후 코스앞에 나가면 캐디 두명이 전동 손카트를 대기하고 친절히 맞이합니다. 네 투캐디가 투백씩 담당으로 전홀을 걸어서 이동합니다. 티옾 간격은 공식 8분이지만 앞팀 뒤팀이 한홀에 겹치는일이 없도록 운영합니다. 즉 라운딩하며 앞팀이나 뒷팀을 보지 못하고 다른팀 신경쓰지 않고 우리만의 경기를 하는겁니다. 빨리 걸을필요 없고 사진찍고 싶으면 찍고 천천히 대화하며 라운딩을 즐기면 됩니다. 당연히 캐디 서비스 친절하고 인물들도 좋고 교육도 잘 되어있습니다. 제가 일본 거래처 사장을 모시고 갔을때 보니 수첩에 기본 일본어를 적고 간단하게 얘기할줄 알더군요. 일본사장 아주 좋아했고 비지니스 잘된 기억이 있습니다. 코스는 경치와 조경 훌륭합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엄청 비싼 소나무가 무지 많습니다. 올해 봄과 가을 가봤는데 벗꽃과 단풍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해저드 그렇게 많지 않고 벙커도 많지 않고 있을곳에 있습니다. 블라인드 그린도 몇개 없습니다. 오비도 거의 없습니다. 홀간 사이에 두꺼운 나무들이 경계로 되어있어 오비는 없으나 나무들 사이로 공들어가서 오비는 안났다고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금물입니다. 나무들이 두껍고 많아 공이 탈출하기 어려워 두세번에 못나올때도 있우니 그럴때는 마음 비우고 레이아웃이 최고입니다. 과유불급과 마음을 비우고 쳐야만 하는곳입니다. 거리도 적당히 길고 페어웨이도 적당히 넓습니다. 잔디도 촘촘하고 러프도 심하게 길지 않습니다. 마음만 비우고 치면 최상의 페어웨이를 누릴수 있습니다. 그린은 정말 빙상그린 속도입니다. 갠적으로 저같이 민감한 퍼터감에 딱 맞습니다. ㅎㅎ 그린 관리 감탄할 수준입니다. 라운딩을 하는 내내 정말 내가 고급 골프장에서 제대로 대접받으며 운동하는구나를 느낄수있습니다. 저도 백돌이 시절 갔을때는 다른 골프장보다 조금 고급이구나 정도로 느꼈었는데 여러 골프장을 다녀보고 골프를 조금 알게된후에 다녀볼수록 훌륭한 곳인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목욕을 하고 나오면 옷갈아입고나면 직원이 먼저 보스턴 백을 가져다가 차에 실어놓습니다. 차는 현관앞에 대기가 되어 있구요.. 계산할때 보면 가격은 좀 비쌉니다. 평일에 인당 27만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받은 서비스와 라운딩 수준을 생각하면 비싸다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아참 그리고 당일 라운딩을 할 경우에는 미리 가서 연습장을 이용하겠다고 하면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이동시에 카트로 대려다주구요.. 제가 느낀 안양베네스트는 가히 최고라고할만 합니다. 혹여 제가 좁은 식견과 잘못된 표현이 있을수도 있으니 양지 양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대가 많으면 실망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골퍼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고 한번쯤은 가서 라운딩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곳 안양베네스트 입니다. 별도로 가평 베네스트도 훌륭한 편이고 엑스골프를 통해서 부킹할수 있는 안성 베네스트도 좋은 골프장입니다. 혹 접대 할일이 있으시다면 가셔도 될듯 합니다. 지루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11.16
su******
일반인들은 못가니 아쉽습니다~가격도 비싸구요~잘 읽었습니다.
2013.11.16
he******
실은 접대골프 좀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천 블랙스톤이나 여주 나인브릿지보다는 더 쉽게 갈수있는 곳이지 싶던데요... 아무튼 저는 갈때마다 별로 편안하지 않았던 곳입니다.
2013.11.20
sh******
저는 의왕시에서 사는데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골프장 두군데중 하나군요.
하나는 남서울CC....주변에 회원권 가지신 분이 없어서 두군데 다 못가봤네요....
언제나 가보려나...ㅎ
2013.11.21
ho******
이걸 휴대폰으로 쓰셨다니 존경합니다 ㅎㅎ
후기 너무 잘봤습니다! 가보고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