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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골프를 통한 센테리움CC 라운딩 후기입니다.!!!
골프장명 : 센테리움 작성 날짜 : 2014.03.03 17:23 작성자 아이디 :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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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말 충청도에 있는 센테리움cc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고 특히 겨울에 무제한 라운딩이 있어서 도전을 해보고 싶었는데 하필 해당주간에 눈도오고 날씨도 추워서 결국 무제한 라운딩은 못해봤네요 ㅎㅎ 1. 금강 센테리움cc 센테리움cc라고 보통 알려진 곳입니다. 북충주ic에서 나와서 5분 이내로 나름 접근성이 상당히 괜찮은 곳입니다. 강남권에서 1시간-1시간10분 내외면 충분히 도착을 합니다. 그간 회원제에서 올해부터는 퍼블릭으로 변경해서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간 다녀오신 분들이 한결같이 "어렵지만 참 좋은 곳이다"라는 평이 있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참 착한 그린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엑스골프를 통해 정말 좋은 가격으로 재밌는 라운딩 다녀온 것 같습니다. ^^ 18홀에 57000원이라는 나름 기막힌(?)가격으로 나름 중상급코스를 다녀오게 되었으니 2월에 즐기는 마지막 여유인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3월초까지는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어서 아직까지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충분하니 기회되면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2. 웨일즈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코스 센테리움은 27홀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국에 1년정도 있었기 때문에 잉글랜드나 웨일즈나 스코틀랜드 다 돌아다녀서 각각의 코스 네이밍에 담긴 의미심장한 뜻과 코스의 스타일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영국은 사실 위의 3나라 및 북아일랜드까지 4개의 나라가 한개의 나라로 이루어진 uk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나라가 말도 다르고 심지어 스코틀랜드의 경우 돈까지 따로 쓰고 있습니다. 월드컵에도 독립적으로 출전할정도로 평소에는 uk이지만 특수한 경우에는 별도의 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센테리움cc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 상징은 바로 항아리 벙커와 구불구불하고 언둘레이션 심한 페어웨이 코스입니다. 그리고 나름 멋진 코스조경과 의외로 굴곡이 심한 그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스 전장이 짧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수도권 오래된 골프장처럼 페어웨이가 한눈에 조망되는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짧고 좁아보이는 핸디캡이 숨어있습니다. ![]() * 스타트지점에서 보이는 코스 전경입니다. 아직은 2월이기 때문에 양잔디코스가 누렇게 변해있기 때문에 크게 감흥은 없지만 4월쯤 되면 파릇파릇 이쁜 잔디가 나올것 같습니다. ^^ 3. 코스 특징 저희는 웨일즈코스와 잉글랜드 코스를 라운딩 했습니다. 동반자들이 저를 경계한다고 "후세인 내기"를 도입했습니다. ㅎㅎ
처음와보는 코스라 항상 긴장이 됩니다. 캐디한테 어디로 치는지 물어보는데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ㅠㅠ 저야 거리도 스스로 보고 클럽도 스스로 가지고 다니고 그린 라이도 직접보는데 처음 가는 코스의 경우 샷 매니지먼트를 위해 티샷의 비거리를 감안해서 어느정도 에이밍을 해야하는지를 물어보는데 자꾸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첫홀 티박스에 서니 코스 전장이 짧아서 더욱 티샷의 에이밍이 중요한데 무조건 첫번째 두번째 나무를 보고 공략하랍니다. ㅠㅠ 제가 제 평균비거리가 어느정도 되니 그쪽으로 치면 막창날거 같은데 거기까지 거리가 얼마냐고 물어봐도 별 대답이 없습니다. 저는 느낌상 막창날거 같아서 세번째 나무 보고 칩니다. 마음같아서는 그린보고 바로 쏴도 되는데 그쪽 계곡을 넘기는데 얼마냐구 물어봐도 자꾸 딴소리해서 그냥 안전하게 그나마 오른쪽 겨냥해서 티샷합니다. 역시나 본데로 잘 갔습니다. 티샷할때 물어본데로 대답만 잘 해줬어도 거의 원온 가능성 있었는데 역시나 아쉽습니다. 오늘 라운딩이 험난할거 같아서 그냥 캐디한테 안 물어보고 제 느낌데로 쳐야할것 같습니다. ㅎㅎ 간만에 양잔디 코스를 라운딩했습니다. 역시나 양잔디는 겨울에 완전히 누워버려서 페어웨이의 잔디 밀도는 높은데 잔디가 누워있어서 상당히 타이트한 라이입니다. 그렇다고 찍어치자니 아직 땅이 단단해서 오늘 어프로치가 관건입니다. ㅎㅎ 어김없이 그린주변에는 말로만 듣던 항아리벙커가 여러개 포진해있습니다. 한개도 아니고 겹쳐서 있거나 벙커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벙커턱에 붙으면 최소한 사망입니다. ㅠㅠ 아니면 btob당첨입니다. ㅋㅋ(벙커 to 벙커) 파3홀 갔는데 핀까지 190미터랍니다. ㅠㅠ 요새 5번 유틸이 잘 맞아서 핀발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린이 메롱이라 버디 못하고 파로 막습니다. 시작하고 계속 파 행진입니다. 그린이 상태가 완전히 별로입니다. 거의 관리가 안되서 잔디도 없고 모래만 잔뜩 있습니다. 지금부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성수기때 내장객들의 불만이 많을수도 있으니 정성스러운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난주에 갔던 안성베네스트의 그린이 그립습니다. ㅎㅎ ![]() * 코스에 있는 인공폭포 전경입니다. 전체적으로 각 코스별로 관리나 조경등도 신경쓴 흔적이 많이 있습니다. 무조건 넓고 길어서 막 죠지는 그런 코스스타일이 아니라 각 홀마다 신경써서 매니지먼트를 해야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는 그런 중상급 코스라고 보여집니다. ^^ 4. 총평 전체적으로 코스의 레이아웃이나 설계는 골프클럽 14개를 골고루 써야할 정도로 난이도도 있고 재밌게 설계된 코스입니다. 티박스를 뒤로 빼놓아서 전장도 상당히 길었는데 그렇다고 모든홀이 긴홀은 아니라 원온 트라이가 가능한 홀도 2개정도 있고 거리를 길지만 헤저드나 기타 실개천으로 인해 티샷을 드라이버로 치기 애매한 홀도 있습니다. 따라서 티샷을 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우드 유틸등 다양한 클럽을 사용해서 라운딩을 해야하고 마찬가지로 아무리 티샷이 잘 맞아도 숏아이언이 아니라 롱아이언을 사용해야 할 정도로 긴 파4홀도 있습니다. 당연히 파5홀도 투온도전이 가능하지만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이나 실개천때문에 철저하게 모험과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잔디상태도 좋지 않고 처음가는 코스에서는 결코 "도전"을 하기보다는 안전하게 나눠서 가는게 결과적으로 좋습니다. ^^ 일단 코스 자체는 상당히 액티브한 코스입니다. 다만 그린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해서 그린상태는 완전히 메롱입니다. 그린 잔디도 거의 얼어죽어서 잔디가 없는 상태이고 프린지 주변도 모래만 잔뜩 있어서 퍼팅의 즐거움이 없습니다. 특히 지난주 안성베네스트의 그린과 너무 비교가 됩니다. ㅠㅠ 그리고 별거는 아니지만 코스의 장점에 비해 사소한 부분으로 개인적인 단점이 눈에 보여서 다시한번 정리해봅니다. 혹시나 골프장 관계자가 이 글을 본다면 빠른 개선이 필요할듯 합니다. 1)사우나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습니다. 2부 티업이라 내장객이 좀 많다고 해도 사우나에 가보니 완전 엉망입니다. 즉 샤워타월이 오전내내 전혀 치워지지 않아서 각 샤워부스 밑에 수십개씩 떨어져 있습니다. 보통은 사우나를 수시로 관리해서 내장객이 사용한 샤워타월(거품타월)을 자주 치워놓고 각종 비품을 수시로 채워놓는데 이번에 처음 가서보니 거의 모든 샤워부스에 있는 비누상태를 보니 거의 다 쓴 비누만 있는거 보아하니 며칠동안 비품관리를 전혀 안했다는거 알수 있습니다. 샤워타월은 하루종일 한번도 안 치웠습니다. 샤워부스가 의외로 갯수도 부족하고 고장난 부스가 많아서 샤워할때 줄서서 대기를 해야할 정도입니다. 2)백 드롭 파트에 인원이 부족하다 보통 골프장 가면 현관에서 차에서 골프백 내리는 인원이 최소한 2-3명은 됩니다. 제가 간날만 그런지는 몰라도 한명이서 백 내리면 27홀 골프장에서내장객이 많아지면 현관 대기차량이 엄청나게 많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티업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카트가 안나오고 있더군요. (저희팀은 티업시간보다 전부 일찍 와 있었습니다. ㅎㅎ) 보통 이맘때 골프장가면 2부 황금시간대에는 카트 여러대가 미리 나와있고 효율적인 운영이 절실한 타이밍입니다. 캐디문제인지 아니면 카트가 부족했거나 캐디가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위에 열거한 문제는 코스의 단점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운영상의 문제입니다 특히 단순 운영상의 문제라기보다는 담당업무인원부족으로 인한 임시적인 문제로 보여집니다. 코스가 아무리 좋아도 사소한 부분에서 계속 문제가 누적되면 골퍼들 사이에 금방 입소문이 나게 마련입니다. 아마 퍼블릭으로 전환하면서 일시적인 인원부족이나 관리부족으로 보여지는데 본격적인 시즌개막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해당 문제는 빠르게 개선이 되어야 앞으로 좋은 골프장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린관리는 빠르게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올겨울이 유난히 추었거나 눈이 많아와서 모든 골프장이 다 그렇다면 인정이 되지만 올겨울은 춥거나 눈이 많이 오지 않아서 다른 골프장은 그린이 이 정도는 아닙니다. 아직 시즌 초기라 그린상태에 대해 별얘기는 없겠지만 이 상태가 지속이 된다만 코스전체의 장점이 무색할정도로 그린에 대해 안 좋은 바이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센테리움cc가 정말 마음에 들고 좋은 코스이기에 사소한 부분이지만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로서 과감하게 의견 개진을 하고자 말씀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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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4 no**** |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센트리움 이용시 참고 할것이며 자주 이런글 봤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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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4 ce******* |
고객님 이렇게 정성스런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칭찬에 감사드리며 따끔한 충고에 보완하고 개선하여 명품골프장이 될수 있도록 신경쓰고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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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5 kb******** |
센트리움 관계자로 오해하겠습니다. 정성스런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다녀온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