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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러움이 잔뜩 묻어 나는 골프장
골프장명 : 파인스톤 작성 날짜 : 2014.04.01 10:47 작성자 아이디 :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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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스톤 컨트리클럽은 서해대교를 건너면서 바로 송악ic로 나가 현대제철 끝자락을 돌아가면 만나는 무수리 벌판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평지성 퍼브릭 골프장입니다. 리조텔과 함께 운영되는 서해안의 종합 휴양 시설이라고 생각됩니다. 3월31일 오전8시28분 [파인코스]를 시작으로 라운드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트 광장 앞의 퍼팅 연습 그린 위를 밟으면서 이 겨울 잠에서 깨어난 골프장의 퍼팅 연습 그린이 이렇게 좋은 골프장은 처음 접합니다. 특급 골프장들도 이렇게까지는 그린을 관리하지 못하던데 이곳 파인스톤은 처음 방문하는 순간부터 확 끌리는 흡입력이 느껴지는 골프장이라 싶었습니다. 노송들과 꽃나무들이 얼마나 정성들여 만들어 놓았는지 - 우리가 하는 말 - 고가의 비용을 들여서 예술적 가치가 높은 멋진 모습으로 단장해 놓았습니다. 우리가 어느 곳의 [베네스트 골프장]들을 가 보면 삼성에서 운영해서인지는 몰라도 잘 가꾸어 놓아서 공치는 골퍼들이 편안함을 느끼는데 이 곳 파인스톤 또한 그런 골프장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티오프 시간이되어 도우미 청년 캐디과 견습 캐디가 한 조가 되어 우리를 써빙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곳 파인스톤을 처음 방문한 골프장 임을 밝히고 잘 도와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변함없는 준비 운동과 함께 처녀 출전인 파인코스 1번 홀을 시작합니다. 이 골프장은 퍼브릭이라지만 전장이 길고 페워웨이가 좁아서 ob가 없더군요. [힐드로사이]골프장이 ob가 없었는데 이 곳도 ob가 없습니다. 벙커는 왜 이리 많은지 벙커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마추어가 파4 홀들을 2온 시키기는 무리수가 따른 다는 걸 거의 대부분의 홀에서 맛 보았습니다. 공이 날리는 요소 요소에 벙커가 아니면 해저드가 입을 떡 벌리고 있는 형상입니다. 다만 여성 골퍼 분들은 재미있는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레이디 티는 쭈-욱 앞으로 빼놓아서 아마도 웬만하시면 2온이 될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적으로 앞 팀도 여성팀이요 뒷 팀도 여성 팀입니다.
나름대로 즐거운 명랑 골프를 즐겼습니다.
동료 분들이 이렇게 재미있게 전후반을 마쳤습니다. 물론 후반도 잘쳤지요. 프라이버시라서 후반의 스코어카드는 숨겼습니다. 후반에도 버디는 몇개 나왔습니다. (귀뜸해드리면...타당 1천원 짜리했는데 핸디 잡아 줄 만큼 잡아주고도(?) 7만원 정도 주머니속에서 남더이다. 오늘 대박이라서 샤워하고 나와서 근처 식당에 갔습니다.
버디 제일 많이하고 돈땃다는 영웅심으로 한턱 쏘았는데 제 주머니를 더 털어 넣어서 값을 지불했습니다. 그래도 잘했죠!!! 우리는 이렇게 스트레스 날려 보내면서 콧바람 쐬어야 1 주간을 열심히 살아가는데 힘을 얻는 전문가들이랍니다. 파인스톤에서 하루 잘 지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즐건 하루 되셨기를 바라면서 인사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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