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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27홀...
골프장명 : 포천아도니스 작성 날짜 : 2014.06.10 16:34 작성자 아이디 : h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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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더워지는 계절이다. 계절의 여왕 봄은 간데없고 따끈한 햇볕과 더불어 바닷가가 그리워지는 때... 그래도 우리 비기너들의 열정과 아쉬움을 달래며 새벽공기를 가르는 힘의 원천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주말(6월07일) 6시30분 포천아도니스 티오프... 골프장 진입로를 들어서니 아~ 여기는 가을 단풍이 물들 때 오면 아름답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초입 양 쪽으로 단풍나무가 줄지어 있다.)
부킹사이트를 볼 때마다 한 번은 와 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더욱 좋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지만 깨끗하게 정리된 페어웨이며 그린... 이쁘다는표현이 맞겠다. 티박스에 서면 한 결 마음의 여유가 느껴지는 넓은(?) 페어웨이는 겁없이 한 방 보낼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긴다. 그래서인지 티샷이며 세컨샷... 아주 굿! 이다. 아~ 하나가 잘 맞으면 다른 것이 안되는게 역시 골픈가보다. "오늘은 컨시드없이 똥그랑~ 소리 날 때까지다" 큰소리 쳐 놓고는 1m 이내 퍼팅을 다섯 개나 실수 했다. (급기야 고우신 도우미께서 안타까워하시는 모습에 멀쓱해짐 ^*^!!) 어? 하는 마음에 짧은 퍼팅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티박스에 서면 힘차게 휘두르고... 인생 뭐 있어? 끝까지 가보자 하며 18홀을 마치고 나머지 9홀까지 전력질주... 9홀x3=27홀 세 코스 중 가장 작은 스코어를 낸 코스 둘을 합하니(18홀이 되지요? ^*^) 와~~우~~ 나의 기록이 갱신되었다... 음핫핫핫하... (그래도 싱글은 아님... 깨갱!) 뒤돌아 아쉬운 1m 퍼팅 다섯 개... 결과적으로 지갑은 볼록해 졌지만 머리에 계속 남아있는... 그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으니 참 공평한 게임. 27홀을 시간 가는줄 모르게 마친다. 아기자기 한 코스 내게는 너무 미운 그렇지만 이쁘게 가꿔놓은 그린... 도우미의 상냥함과 밝은 미소 안타까움 표정 살짝 흐린 하늘까지 너무 좋았던 하루였으리... 게임이 끝나갈 무렵 몇 그루 소나무 위로 흐릿한 하늘...동양화 같은 운치가 있어 보인다. . 좋은 기회가 오며는 꼭 다시 찾아 가리다. 퍼팅연습 열심히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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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de****** |
잘보고 갑니다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