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득의 골프 서비스는 NH농협 채움카드로 결제 시 NH포인트 0.7%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용후기 보기
힐링의 산실 한탄강CC 골프장명 : 한탄강
작성 날짜 : 2014.07.29 10:21
작성자 아이디 : man****
평점: 개인 10점 캐디서비스 10점 |코스관리 10점 |가격만족도 10점 |부대시설/식사 10점

일년에 꼭 2번 봄과 가을에는 최전방 골프장이라 할 수 있는 청정지역에 특혜를 누리는 한탄강cc를 찾아 갑니다. 올해는 여타의 골프장들을 순회 라운딩을 하다 보니 이 곳에 소홀 해졌습니다. 삼복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中伏 날을 잡아 힐링의 골프를 즐기기로 마음먹고 한탄강cc를 예약하였습니다. 모두들의 생각속에는 무슨 더운날 개고생하면서 그 먼 한탄강까지 가서 골프를 하냐고 하실런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한탄강의 골짜기 바람이 시원합니다. (한국의 그랜드케넌)

 
 중복날(28일) 오전 6시26분 티오프를 했습니다. 장마의 영향일까? 새벽 안개가 자욱한데 가까스럽게 드라이버 거리까지는 공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여서 다행입니다. 윗 사진을 보면 왜 깨끗한 사진이 못되는지를 아실 것입니다. 아마도 햇살이 전반 홀을 다 돌아야나 안개가 개일 것 같다는 캐디님의 예측입니다.

이곳 한탄강cc에도 엑스골프의 이벤트 영향인지 엑스골프의 유명 인지도 덕분 인지는 모르겠으나 카트에 낮 익은 이니셜이 보입니다.


사실 우리가 한탄강을 찾는 이유는 2개의 코스 중 각 파3홀 중 1개홀이 한탄강 계곡을 가로 지르는 협곡에서 티샷을하여 그린에 올리는 맛과 짜릿함 때문입니다. 이 한 번의 샷을 위해 새벽 이른 시간 혹은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가며 여행 골프를 즐기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일행은 저만 온그린했고 한탄강 협곡에 공을 진상했답니다.


신철원 평야의 들바람과 강에서 올라오는 강바람의 조화가 피부에 접촉하여 스킨될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부러 반팔만 입고 라운딩하였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십니다만 귀뚜라미 보일러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전 모 대통령이 허가 내주셨고 실제로 최근까지 이 곳을 이용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꽃들로 조경을 잘해 놓았습니다. 이곳에는 청정지역의 자연적 의미가 로비에 붙어있는 골프샵에서 느껴 보실 수 있답니다. 구내 식당도 청적지역의 생산물로 식탁 위를 장식하게 해줍니다. 1인당 9천원이면 좋은 식당에서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신 골프장 측의 배려도 보여집니다.

팁입니다. 농협이나 그 외의 곳에서 철원의 [오대]쌀을 선택하실 때 정미소가 어느 곳인가 입니다. 관인/동송이 있는데 [동송]에서 나오는 쌀이 좀 더 최전방에서 농사 지은 쌀이 됩니다. 그러니까 동송농협에서 나오는 쌀이 더 [오대쌀]로 인정해 줄 수 있는 겁니다.

하여간 좋은 라운딩을 마칠 17/18홀 쯤되니 삼복 더위의 위세가 한층 강해집니다. 이렇게 더우면 어찌 오후 라운딩이 되겠습니까?  우리는 적절한 시간에 더위를 피하여 라운딩를 잘하였다고 자찬했습니다.

 

뒤로는 동송의 금학산이 보이고 앞쪽의 작은 산줄기가 장방산 줄기입니다. 이 평화스런 평야를 끼고 도는 골프의 묘미를 만끽합니다. 또한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골프장입니다.오랫만에 찾앗던 어제의 한탄강cc는 언제가보아도 좋은 곳입니다. 메밀 막국수에 편육을 곁들여서 배를 채우니 졸음이 쏟아져 내립니다.


좋은 친구들 좋은 골프장 좋은 음식 이런 분위기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게 행복한 것 아닌가요? 여러분도 한탄강cc에서 힐링해 보세요.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