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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1회]포천 아도니스의 조선 솔향기에 흠뻑 젖다. 골프장명 : 포천아도니스
작성 날짜 : 2014.08.25 20:31
작성자 아이디 : man****
평점: 개인 10점 캐디서비스 10점 |코스관리 10점 |가격만족도 10점 |부대시설/식사 10점

[8월25일 오전6시47분 동코스 예약 완료] 드디어 한 달 전에 예약한 포천 아도니스 골프장의 라운딩 날이 밝아 오고 있었습니다. 강북의 최고 명문 골프장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엑스골프의 빅 이벤트에 주저없이 선불 예약을 끝냈던 우리 동료들은 일기예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라운딩 하기로 맘을 먹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는 오보에 불과했고 날씨가 흐린듯 청명한 녹음 짙은 골프장의 푸르름이 우릴 반겨 줍니다. 클럽하우스에서 빽을 내리고 회원 전용 지하 주차장에 파킹을 합니다. 이 곳은 모두 100% 지하 주차장에 파킹하더군요. 운영자의 세심한 배려가 첫 인상에 기분 좋아 집니다.

 
아침 이른시간에 로비에 들어서니 벌써 엑스골프 직원들의 안내가 우리를 반겨 줍니다. 역시 추첨은 즐겁나 봅니다. "좋은 상품 하나만 다오~!!!" 하는 심정으로 행운권 추첨함에 이름을 적어 넣습니다.


라운딩 복장 정렬하고 카트로 이동...캐디 언니와 조우합니다. "굿모닝~~~저희들은 오늘 이 곳 골프장 처녀 출전 라운딩 멤버이니 잘 부탁드려용"

 

역시 엑스골프의 로고가 있는 악세사리를 카트에서 세심하게 살핍니다. 이젠 이 보물찾기가 거의 끝 무렵인지라 식상 할 듯 하지만 여전히 재미 있습니다.


헉~~!!! 엑스골프가 천국입니다. 여기도 저기도 많이 보입니다. 이건 보물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필수품 이니셜입니다.


여기도 또...


드디어 티 오프합니다.


웬 티오프 시간에 멀리 보이는 작업 차량이 찍혔냐? 그러나 라운딩과 월요일의 특성상 작업하는 모습들은 어느 골프장이나 공통 사항이라고 생각하니 공생 관계로 아무렇지 않게 영향 받지 않고 라운딩에 임합니다. 드디어 라운딩 중 [버디] 출현 합니다.


민낮 얼굴을 그대로 공개할 수 있다니 이것 또한 싱글에서 보기 골퍼에 이르기까지의 구력과 경륜을 함께 지닌 탓일 겁니다. 갤러리가 있어야 더 신이나서 잘한다면 좀 자랑질이 지나친 것은 아닐까요? ㅎㅎㅎ

 
좀체로 골프장은 농약 과다 살포로의 선입견이 꽉찬 우리에게 [아도니스]는 " 날 마셔바라 !!!" 하면서 탄산수가 아닌 시원한 골짜기 맑은 물줄기를 그대로 마시게 합니다. 어찌 목마름을 속일 수 있으랴~!!! 벌컥 벌컥 들여 마셨더니 바로 똥배가 불러 오더이다. ㅋㅋㅋ

 
와우 엑스골프 덕분에 최고급 골프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란딩하는 이 모습이 싱싱해 보입니다. (우리만 그런 것 아니지요? 여러분도 싱싱해 보이시지요?)


전반 끝내고 잠시 쉬어 갈 휴식 시간입니다. 자세히 찬찬히 살펴보면 좋은 구경감이 꽤 됩니다. 꽃들의 명칭이 새롭습니다.


가을을 탑니다. 이런 가을 꽃도 있답니다.
또 [버디]입니다. 언니가 참 잘한다고 우등상도 줬습니다. 엑스골프에서 똥광 팔광을 제일로 쳐준답니다. 언니가 하는 말이 진짜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헉~@@@ 돈입니다. 오해마셔요!!! 큰 돈이 보이지만 빼먹기로 oecd하면서 언니 수고비 만큼만 각출합니다. 그리고 버디하는 사람은 점심 사는 겁니다. 아마도 여러분도 이 정도는 애교로 봐주실 줄 압니다. 거의 끝 홀이 다가 오는 걸 느낍니다. 샷 감들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럴때 어설프지만 흉내 한번 내보겠다고 익살을 떨어 봅니다. 환갑 나이에 어찌 이럴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해 보고 싶다고 해봤습니다.

 
그리고 라운딩은 계속됩니다. 아뿔사 [포천아도니스]가 환경 친화적 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해주는 사고가 터졌습니다 진짜 뱀이 나왔습니다. 20센티 정도의 가늘고 예쁜 진짜 예쁜 실뱀 새끼인데 코브라같이 바짝 바짝 몸의 1/2을 들어 올리고 춤을 춥니다.


놀라기보다는 사랑스럽다고 예쁘다고 애완동물 취급하다 숲속으로 보냈습니다.


이곳 아도니스는 자연 노송들과 조선 소나무들이 즐비한 것에 감탄합니다. 어찌 이렇게 조경을 잘 해 놓았을까요. 자연 + 조경이 잘 어울어진 골프장 최고 중의 최고라고 단언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조각상도 있더군요. 좋은 구경거리입니다.

 

웬지 [대우그룹]의 옛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뭐라 말할 수 없겠지만 이 [포천아도니스]만큼은 어디에도 손색이 없는 좋은 골프장임을 느껴 보았습니다. 옛 대우의 명성이 생각납니다.

 

명랑 골프를 함께 해 주신 동료 회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캐디 언니가 너무 너무 잘 도움 주셔서 보너스(?)도 평상시보다 더 듬뿍 드렸지요!!! 제가 좀 두둑한 주머니가 된 날입니다. 아~~오늘만 입니다. 엑스골프 덕분에 진짜 고급스런 골프장에서 영원한 추억의 란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클럽 식당에서 김치찌개 먹고 나오는데 이집트의 스핑크스 무덤인지가 크게 보이던데 그거 뭡니까? ㅎㅎㅎ

조선 솔나무 귀한 것 들인데 아도니스에는 전체가 [조선솔]입니다. 향을 느껴보세요. 느낄 수 있는 것도 복입니다. 포천 아도니스 정말 좋은 라운딩 감사드립니다. 

2014.08.27
de******
^*^ 잘보고 갑니다 ^*^
2014.09.11
rl******
리얼라인 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