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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부족하지만, 다시 가고픈 O2 골프장명 : 오투리조트
작성 날짜 : 2014.07.04 10:49
작성자 아이디 : cod**
평점: 개인 7점 캐디서비스 8점 |코스관리 4점 |가격만족도 10점 |부대시설/식사 4점

지인들과 나들이 겸 저렴하게 xgolf를 통해 다녀온 o2 리조트 기본적인 시설이나 환경은 좋은 곳에 투자되어 있으나, 관광객의 유입에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이 지역을 방문하는 대부분이 강원랜드 카지노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고, o2와 동일한 시설인 스키장, 골프장, 콘도등이 강원랜드가 있는 하이원리조트에 있는데, 굳이 그 곳에서 30분 정도 차로 더 달려 이곳에 올지 의문이 든다. 첫 날 무더운 서울을 떠나 3시간 내외만에 도착, 태백 시내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함백코스에서 티오프, 1000m 이상 고지 지역이라 산소도시 태백이라는 홍보문구가 공감되게 공기가 상쾌하고 서울에 비해 4~5도이상 낮은 시원한 기온에 모두 즐거운 기분이 된다. 코스는 산지라 예상대로 언쥬레이션이 심하고 좁은 페어웨이에 함백산의 영향으로 그린의 착시가 심한 편이라, 첫 방문자인 우리들은 평소 핸디캡 + 5 정도의 스코어를 기록. 라운드후 태백시내에서 한우갈비 흡입 그리고 한 사람이 발동을 걸어 강원랜드 구경을 갖으나 반주로 맥주 조금 마신 분 얼굴의 홍조로 입장을 거절 당하고 콘도로... (음주자 입장금지를 네사람 모두 처음 알았음)   숙소인 타워콘도는 주변 환경과 시설도 무난하나 관리가 다소 부실한 느낌이고 내부 시설 일부에 부실공사가 보여 안타까움. 둘째날 일어나보니 장마 비에 안갠지 구름인지 시야 제로 고민하며, 일단 차로 약 10분 거리인 골프장으로 출발 도착하니 멀리서 온 우리를 대접하듯 안개가 씻은 듯 사라지고 비도 조금씩, 패키지 포함된 다소 허접한 황태해장국을 먹고, 예약시간보다 이른 첫 티로 티오프 비가 거세지나 힘을 빼고 코스가 다소 익숙해져 스코어들이 좋다. 5번 홀을 지나부터 비가 거세져 몸이 굳으며, 스윙도 망가지고 스코어도 망가진다. 점심에 내기 이긴 사람이 한우를 사기로 했는데.. 모두 패장의 상황..ㅋㅋ 중간에 그만 두려고 생각도 했으나 멀리서 온 것도 있고, 우중전도 간만이라 18홀을 모두 마치니 물에 빠진 새앙쥐 꼴 전체적으로 거리가 멀고 골프장 관리가 부실한 점은 있지만 가성비 뛰어난 골프장이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먹거리, 좋은 공기를 가득담고 돌아온 즐거운 여행이었다.  재방문 의사 8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