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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골프장의 명성은 그냥 되는게 아니다. 골프장명 : 안성베네스트
작성 날짜 : 2014.10.06 18:20
작성자 아이디 : man****
평점: 개인 10점 캐디서비스 10점 |코스관리 10점 |가격만족도 10점 |부대시설/식사 8점

올해는 엑스골프를 통해 수도권의 명문 골프장들을 섭렵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계획대로 1일 특별 이벤트 [선결재]골프장 조인하기 [안성베네스트cc]가 올라왔습니다. 망설임없이 바로 7시50분 북서코스(정규홀/그린피가 조금비쌉니다)를 예약했습니다. 본래 저희들은 저렴하게 정규홀들을 라운딩하도록 협력해주는 골프장들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가본 골프장들을 순회 라운딩하는 재미가 보람과 함께 합니다. 그리고 오늘 그 라운딩의 날이었습니다.


안성베네스트는 s그룹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오래 전에 타 운영체를 인수해서 명문 그룹답게 명문 골프장으로 거듭나게 한 경우입니다.

입장할 때 편한 복장으로 골프장을 방문 입장하게 되면 퇴짜를 맞습니다. 단정한 복장으로 골프도를 지키는 매너를 먼저 존중하는 예의부터 실감하게 되는 골프장입니다. 이미 라운딩 부킹된 회원들에게 핸폰 문자로 정중히 방문 고객의 예의에 대하여 알림을 부탁할 정도로 세심한 엘리트 중심의 골프 문화를 고집하고 있습니다.(이 점은 모든 s그룹 산하의 골프장들이 똑같습니다.) 

이미 캐디들의 정중함과 라운딩 스타트지점에서의 라운딩시 지켜야 할 규칙이나 주의점들을 소상히 그리고 예의 바르게 전달해 줍니다.


  골프장의 이미지는 사실 중/상 정도의 설계와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충분히 이해됩니다. 이미 기존 회사가 만들었을때는 삼성 정도의 자본금과 코스 디자인의 품격을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이 인수하고는 엄청 다듬고 노력한 흔적이 고풍스러움 속에서 풍만하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이곳 역시 산지 골프장들의 공통점을 벗어나기 어려운 부분들을 잘 소화해 낸 코스들의 연속이라고 봅니다.
가을입니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오늘 이 아침의 북코스  첫 홀로 가는 짧은 길목에 코스모스 꽃들이 간들어지게 바람에 휘날리고 있읍니다. 그런데 대략 코스모스는 사람의 허리춤까지 올라 올 정도로 자라서 꽃을 피우지만 여기 안성베네스트는 낮디 낮은 작은 키에 예쁜 꽃들이 유별나게 앙증맞고 예쁜 모습으로 가련하게 하늘 하늘 거리며 회원들을 맞고 있었습니다.
역시 삼성입니다. 각 홀의 안내 표시석에도 [삼성uhd tv]광고 선전을 활용합니다. 이 정도의 열정으로 세계적인 기업이 된 것입니다. 경탄합니다. 삼성이 잘되길 소망하듯 빨간 잠자리들이 가을 타는듯한 뙤약볕을 받아 열이 나는 표시석에 사쁜히 앉아 망중 한을 즐기고 있답니다. 이들도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걸까요?  삼성을 사랑하는 자연의 신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웃고 즐기며 자연속의 라운딩이 벌써 16홀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 홀에 들어서면 저멀리 클럽하우스 지붕의 끝자락을 보고 티샷하게 됩니다. 그런데 처음 오는 분들은 여지없이 공통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 홀이 끝 홀인가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코스들이 클럽하우스를 향해 들어오는 마지막 홀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곳 안성베네스트는 2홀을 더 넘어가야 하는 심술궂은 코스의 묘한 뉘앙스가 있답니다.
오늘의 란딩은 즐겁고 재미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게임에서(작은 밥값 정도) 단돈 1천원을 따도 기분 좋은 것이요 1천원을 잃으면 재미없는 법입니다. 저는 재미 있었으니까 여러분의 상상에 맡겨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정규홀보다 동코스인 퍼브릭 코스가 더 난이도도 그렇고 운치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나았다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고급 골프장으로 변신해온 모습이 앞으로도 더욱 가치있는 골프장으로 변모해 가리라는 것을 느껴본 하루입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