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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시설이 멋진 아난티 클럽 조금 지난 후기 골프장명 : 아난티
작성 날짜 : 2014.11.06 14:03
작성자 아이디 : fla****
평점: 개인 9점 캐디서비스 10점 |코스관리 8점 |가격만족도 6점 |부대시설/식사 10점

김프로에게 개인 레슨을 받는 회원분이 계신데 다름아닌 아난티 클럽의 회원이어서 김프로가 어떻게 이야기 하다가 초청을 받아 비회원이 가기 힘들다는 아난티 클럽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ㅋ

 이야기를 하다가 받게된 바우쳐..(사실 바우쳐가 뭔지도 몰랐다는 헐 ㅋ)

일종의 초대장인데 이것이 없으면 못들어감 ㅋ 입구에서 냈어요 ㅋ



 

보통 골프장을 가기전에 검색을 해보고 가곤 하는데 아난티의 경우는 후기도 얼마 없고 해서 왜 없을까.. 했더니만 회원제에다가 어느정도 나이들이 있는 골퍼들이 플레이를 하다보니 없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김프로가 대략 3회에 걸쳐서 리뷰를 해볼려고 해요 ㅋㅋㅋ

 

특이한 클럽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분당에서 대략 한시간이 조금 안걸리더군요.. 물론 새벽에 가서 그렇겠지요?^^ 웬지 클럽하우스 현관에 도착을 했건만 클럽하우스가 조그맣게 보이는 이유는?

공간자체가 약간 윗쪽에 있어 그런지 주변 환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ㅋ

요리보고 조리봐도 이상하게 조금 짧더라고요.. 왤까? 하면서 서성이다가

 

음.. 이건 또 뭔 건물일까? 하면서 입구를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엥.. 뭐야.. 안으로 들어가는데 어두컴컴.. 마치 강남에 있는 고급 싸롱이라도 들어가는 이 분위기는 뭘까요? ㅋㅋㅋ

들어가보니 그리 크지 않는 공간에 좌우로 그림이 그려져 있고 정면엔 작은 장식들이 보입니다. 바로 그뒤로 가면 뭐가 있냐 하면

김프로는 가본적도 없는 고급 싸롱을 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이 보이더군요 ㅋ 와.. 무슨 시골 촌놈이 서울로 올라와서 구경하듯이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면서 밑으로 내려갔어요 ㅋ


 

캬.. 정말 멋진 클럽하우스 카운터라고나 할까.. 작지만 있을껀 다있는.. 웬지 격조가 있는.. 기다리는 회원들이 편하게 진행할수 있게 카운터 바로 앞에 회장님 쇼파가 있습니다. 정말 회원들은 좋겠어요.. 여기저기 회원제 골프장을 몇번 가봤어도 이런데는 없었는데 말이죠 ㅋ

근데 신기했던건 최근에 몽땅 없어진 담배 자판기도 바로 카운터 옆에 있더라고요. 

 

수속을 하고 라커를 배정받은후 두리번 거려봅니다. 오호.. 저쪽이 바로 레스토랑이군요 ㅋ 주변에 클럽하우스 디자인을 마치 외국의 유명한 디자이너가 한듯한 느낌... 멋집니다. 이런기분 처음 ㅋ

(사실 누가 디자인한건지는 몰라요 ㅋ 아난티 클럽 사이트에 있을려나?)

순간 내가 공항 면세점이라도 왔나..싶을 정도로 격조높은 프로샵 -_- 그냥 로비의 길가에 하나 있기 마련인데 멋진 프로샵이였어요.. 아난티 마켓이라고~^^

 

라커에 들어가봅니다. 정면을 기준으로 왼쪽이 남자 우측이 여자~!

 

라커도 큼직큼직합니다. 이거야 원 촌놈도 아니고 여기저기 서성거리다가 일 다보네요 ㅋ

 

라커가 정말 큼직한데 대략 10개정도의 카커를 나눠서 각각 하나의 룸처럼 분할해 놓았습니다. 어딜가면 라커에서 옷갈아입다가 모르는 사람이랑 자꾸 부딫히고 하는데 아난티 클럽은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넓으니까요 ㅋ


옷을 갈아입고 우선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원래 아침 식사는 밖에서 할려고 했는데 그집이 아침일찍 영업을 하지 않는 바람에 클럽하우스에서 식사하기로 했었어요..

 

천장에 뭔가가 매달려있는데 김프로의 눈엔 감자를 얇게 썬 칩이 생각나더군요 ㅋ


아니 이거슨~~~ 수영장~~ 와.. 수영장이 있는 클럽하우스라니 ㅋㅋ 처음 봄.. 완전 촌놈 ㅠㅠ

 

날이 조금 후덥지근 해서 그런지 수영장에 들어가서 마구마구 수영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ㅋ

날좋을때 우산이 꼽혀있는 시원한 음료를 하나 들고 저 파라솔에 누워서 물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될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아침일찍이라 그리고 아직 시즌이 아니라 사람이 없는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ㅋ 아마도 주말이 되면 수영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꽤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완전 미드같은데서 보던 옆에선 식사를 하고 바로 옆에선 수영을 ㅋ


 

그러고 보니 검색하다가 캠핑도 즐기고 수영도 즐기고 골프도 즐기고 ㅋㅋ 그게 바로 그램핑이였나? 암튼 그것이 가능한 골프장이더라고요.. 예전에 스카이 72에서도 본것 같은데 ㅋ

촌놈처럼 두리번 거리다가 드디어 식사가 나왔습니다. 아.. 멋져요.. 수영장 하나때문에 계란 후라이도 멋져보이네요 ㅋ 그리고 왼쪽에 있는 음료가 몸에 좋다는 야채주스.. 몸에 좋다니까 완샷~! ㅋ

계란 후라이도 두개씩 ㅋ 그리고 김도 돌김같았는데 참 맛있더군요.ㅋ

식사를 통일 했습니다. 매셍이 우거지였던가? 맛이 일품이였어요.. 고소하면서 우거지의 맛이 나면서 안에 있는 국수도 참 맛있었어요^^ 반찬도 4가지지만 아주 깔끔하고 특히 오징어젖이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골프장에서 나오는 수저세트가 이런 놋쇠로 된것도 처음보네요 ㅋ

순식간에 김프로를 촌에서 올라온 골퍼로 만드는 아난티 클럽 -_-

레스토랑 옆에 아난티에 관한 역사라고나 할까. .뭐 그런게 전시되어있는 장소도 있었습니다. 작은 디오라마 부터 여러 자료들을 볼수가 있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나중에 한번 들려보세요~!

 

하나의 프라이빗 서재를 보는듯한 느낌이였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 보니 아항.. 아난티 글램핑~! 5월부터군요.. 가격이 밑에 나와있었는데 가본사람의 말에 의하면 그리 비싸지 않다고 하더군요 ㅋ 김프로야 뭐 가본적이 없으니 헐 ㅋ

 

아난티 클럽에서 자작나무 코스에서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일단 백티고요. .분위기는 엄청 먼느낌? 왜냐하면 위의 사진처럼 뒤에 돌담이 있어서 맨뒤까지 빼놨습니다.

재미있는건 이 홀이 몇번홀이다 라고 하는 명패(?) 가 보이지 않는다는게 하나의 특징인것 같습니다. 티박스도 가만히 보면 하얀 돌위에 파란색 잉크처럼 꾹 찍어놨더군요^^

일단 코스의 전체적인 평을 이야기 하지만 페어웨이는 엄청 좁고 올 양잔디에 양쪽 사이드에 있는 헤비러프(헤비라고는 하지만 정말 끔찍합니다 ㅋ )인데 헤져드 처리가 되기때문에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큰맘을 먹고 해야할 정도입니다 ㅋ


 

백티에서 플레이를 했기때문에 조금더 긴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대신에 전장은 그리 길지 않지만 티샷에 엄청 신경을 써야합니다. 김프로는 우드가 없어서 우리 회원 우드를 빌려갔네요 -_-

 

계속 좁은 곳에서만 플레이하다가 갑자기 넓은 곳이 나오더라도 긴장을 풀게되면 바로 러프나 오비로 연결되니 긴장을 풀면 안됩니다 ㅋ

 

아난티 클럽의 인증깃발~ 깃발은 웬지 소소하네요 ㅋ

 

아난티는 인도어에서 약간 변형된것이라고 합니다. 평화를 상징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일단 캐디들이 친절하고 8분 티간격이기때문에 시간이 널널합니다. 홀을 이동할때는 오래된 나무 숲을 지나가기 때문에 힐링이 되는 느낌도 강하게 듭니다^^

오늘은 플레이 사진보다는 그냥 풍경사진인양 ㅋㅋ 꽃들이 더 많이 있었다고 하던데 회원들이 너무 어렵다고 반발을 하는 바람에 중간에 많이 솎아줬다고 하더군요^^

 

 

이런식으로 중간중간 홀을 이동할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삼림욕을 할수 있다는게 아난티 클럽의 특징이 되겠습니다. 게다가 코스가 엄청 꼬불꼬불 ㅋ 

중간에 보게 되면 캠핑장도 있는데 사진찍기 귀찮아서 패스 ㅠㅠ

파3로 왔네요. 멀어보이지만 무척이나 내리막이라서 실거리가 125미터 밖에 되진 않지만 급경사라 깝깝하네요 ㅋ 그리고 바로 그린 옆은 헤저드 처리 헐 ㅋㅋ

 

 

티샷을 하고 나서 사진을 찍어주는 센스 ㅋ 김프로는 그린 밖으로 떨어졌지만 숏게임을 잘해서 파로 마감 ㅋ 최근에 김프로의 빡센 필드레슨을 나가다 보니 숏게임과 퍼팅은 아주 좋아졌는데 롱게임이 ㅋㅋㅋ 난감합니다 ㅋ

 

샷을 할때마다 이렇게 땟짱이 떨어지는데 그리 큰 땟짱은 아니지만 잔디가 아퍼하네요 ㅠ

 가볍게 가져다가 꾹 밟아줍니다. 

오늘 구찌 경쟁을 하다가 무너지고만 문프로님 ㅠ 김프로를 부를때 앙마라고 부릅니다 헐 ㅋ


 

단지 다 좋은데 조금 그랬던것이 그린이 신기한 아난티클럽이였어요 ㅠ

 

분명 경사가 있는데 경사가 잘 안가고.. 그린마다 약간 속도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착시인가요~~~ 김프로를 초대한 회원님도 말씀하셨어요~ 그린마다 속도가 다르다고 ㅠㅠ

 

 

아난티 클럽의 백티는 이렇게 생겼어요 ㅋ 어떻게 보면 소소하지만 귀여운 ㅋ 아마도 유명한 디자이너가 만든거겠지요? 원래 이런것들은 그렇던데 ㅋ

 

 

시간이 정말 널널하니 재촉하는 사람도 없고 천천히 흐르는것 같습니다. 18번홀에 도착했어요^^

 

모든 사람들이 오비가 나지 말라고 탑을 쌓아 기도를 하나 봅니다 ㅋㅋ 탑을 쌓을껄 ㅠ

우측으로 살짝 밀리면서 오비가 났어요 ㅠ 

전반적으로 봤을때 아난티 클럽의 경우는 관리도 엄청 잘되어있는데다가 8분 티업이라 앞뒤의 조임도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양잔디에 러프에 게다가 헤비러프까지.. 러프를 계단식으로 해놔서 난이도를 조절해 놨는데 전장이 그리 길지 않는데다가 페어웨이 폭이 좁아서 신중하게 쳐야하는 홀이 많이 있더군요. 무작정 드라이버를 잡기보다는 우드나 유틸로 샷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모처럼만에 좋은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해서 스코어가 그리좋지 않지만 너무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