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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들과의 오붓한 시간...
골프장명 : 세라지오 작성 날짜 : 2020.09.16 19:47 작성자 아이디 : N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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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여서 34회라고 하는 골프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기수가 34회라서 간단하게 그렇게 정했습니다. 매달 3팀에서 4팀이 라운딩을 하는데 바로 세라지오cc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모임은 피서겸 강원도에서 가진터라, 그때 못간 친구들이 이번달 모임에 많이 참석해서 모처럼 얼굴들을 보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클럽하우스내 레스토랑도 운영을 하지 않았고, 그늘집 또한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많이 아쉬웠지만 정부 정책이 그러니 어쩔 수 없지요...각자 집에서 간단한 간식들을 챙겨와서 오히려 학교때 소풍 나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주 재미있었죠... 매번 월례회때마다 방문하게 되는 세라지오cc... 서울에서 거리도 가깝고 코스 관리 또한 아주 만족스러운 골프장입니다. 코스가 아주 이쁘기도 하고요... 골프는 동반자 게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동반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어짜피 동창들이다 보니 문제는 없습니다. 그날 그날 어떤 캐디분을 만나느냐가 오히려 중요하죠.. 그런데 이날은 아주 착하고 매너 좋은 캐디분을 만나서 우리들의 골프모임이 한층 즐거웠습니다. 굳이 찾지말라는 공도 언덕 넘고, 강(?)을 건너서 찾아다 주시고....이 백돌이들의 마음을 한층 가볍고 즐겁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조희연 캐디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그늘집도 운영을 하지 않아서 커피한잔 제대로 대접 못했는데 미안합니다. 담에 다시 만나면 꼭 맛있는거 사줄께요~~~ 보슬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라운딩...왜 저희들은 라운딩만 나가면 비가 올까요? 무슨 굿이라도 한판 해야 할 지경입니다. 그래도 뭐가 좋아서 낄낄대고 웃어가면서 즐겁게 치는 모습이 동창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라운딩 후 코로나19때문에 저녁식사 자리도 못하고 골프장 주차장에서 시상식을 대신 했습니다. ㅎㅎㅎ 골프장 주차장에서의 시상식이라니.... 이놈의 코로나 어여 물러 갔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경치 수려한, 코스 또한 맘에 드는 세라지오cc... 여러분들도 많이 가보세요. 좋은 골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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