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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안게임을 치룬 드림파크CC에 갔는데 (저는 다른 코스였다는 T T)
골프장명 : 드림파크 작성 날짜 : 2015.03.30 00:34 작성자 아이디 : s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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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골프장 목록에 없던 드림파크를 빠르게 추가해 주신 김진헌 담당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마치 무슨 시상식 수상자 멘트 같네요. 갑자기 출장이 있어 후기가 늦어졌습니다.
이달 초에 지인들과 드림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단체팀을 우선 배정하는 정책으로 예약이 하늘에 별 따기였다고 들었는데 개인에게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주기로 한데다 아직 시즌 전이라 그런지 별생각 없이 예약을 걸었다던 지인에게 부킹이 되었다는 문자가 덜컥 왔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지난 해 인천아시안 게임이 치뤄진 코스라 하여 냉큼 가겠다고 손을 들었더니만 제가 돈 코스는 아니었다는. t t 하지만 주말 골퍼가 무슨 코스를 따질 처지는 아니라 무조건 룰루랄라 라운드에 임했습니다. 인천이라 접근성이 뛰어날 걸로 짐작을 했건만 어플이 알려주는 대로 가다 보니 길도 넓지 않고 매립장으로 향하는 듯한 대형 덤프차들이 많아 기대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도착하여 동반자들과 함께 아침을 먹고(식사 값은 착한 편이었어요) 커피를 테이크아웃(리필은 안되었다는) 해서는 첫 홀로 향했습니다. 바닷바람으로 많이 추울 걸로 짐작하고 패딩바지까지 입었는데 그닥 많이 춥지는 않았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꽤 멀리 떨어진 파4 첫홀에서 출발합니다. 비교적 곧게 뻗어있다고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는데 캐디님이 우측을 겨냥하라고 합니다.
흠 뭐 겨냥하고 친다고 그대로 가는 것도 아닌데 라며 쳤더니만 정말 좌측 ob 지역으로. t t 이거 시작이 영 불안합니다. 거리가 길다는 사전정보를 입수하고 갔는데 거리 걱정 보다는 볼이 떨어지는 지점이 페어웨이 보다 조금씩 좁게 설계된 듯 싶어 샷이 상당히 조심스러웠습니다. 역시 파4인 2번홀 역시 쭉 뻗어 있습니다만 레귤러 티에서 350미터가 넘어 힘이 들어갑니다. 이어 500미터 미만의 파5인 3번홀. 페어웨이가 넓어 보이긴 하지만 티박스 죄측에서 길게 뻗은 해저드가 자꾸 말을 겁니다. (드루와~)
다행히 4온 하고 원퍼트로 첫 파를 기록했습니다. 파4인 4번홀과 파3이지만 180여 미터로 긴 5번홀에서는 보기를 하고도 뽑기에 실패(그 친구가 하필 절 뽑는 바람에 ㅋ)하여 지갑은 호올쭉 해져서는 밥도 못먹고 빼쌱 말라있습니다. 약간 좌도그렉인 파4 6번홀에서 저는 캐디분과 의사소통에 문제를 겪었습니다. 세컨샷을 관제탑을 보고 치라는데 관제탑이 안보입니다. 인천공항이 어느 쪽이냐고 물었더니 그건 왜 묻냐고 합니다. 공항에 관제탑이 있지 않냐니깐 헐! 무슨 송신탑 같은 걸 보고 관제탑이라고했던 겁니다. 역시 여자도 군대를 갔다 와야?
여튼 6번 홀에서 투온 투펏으로 드디어 파로 냠냠 했습니다. 우측으로 많이 휘어지는 파5 7번홀과 150여 미터의 파3 8번홀 350여 미터의 9번홀은 기억이 안납니가 아니라 기억하기가 싫습니다. t t
전반이 끝나고 잠시 화장실만 다녀오고는 바로 인코스 10번홀로 이동합니다. 전반에 하도 허덕인지라 마음을 비워서인가 티샷도 제법 똑바로 가고 세컨샷도 의도대로 맞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통 안했던 퍼터가 역시나 발목을 단단히 잡습니다. 약간 우측으로 휜 파4 10번홀에서는 드라이버가 우측으로 가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기록했지만 파5 11번 홀에서는 2미터 정도의 버디펏을 놓치는 바람에 파 비교적 짧았던 파3 12번 홀에서는 그린에 못 올리고도 파를 하여 니어를 한 동반자에게 매달려 미움을 샀습니다. 13~15번홀까지는 드라이버 난조로 보기와 더블보기를 남발했고 좌측에 워터해저드를 끼고 도는 파5 16번홀에서는 파를 하여 간만에 배판을 호로록 하기도 했습니다. 핸디캡2인 파4 17번홀과 역시 파4인 18번홀에서는 드라이버가 잘 맞아 비교적 쉽게 파온 후 2펏으로 파를 낚았습니다.
후기만큼이나 숨가쁘게 18홀을 돌고 나서 시간을 체크해 보니 4시간이 조금 더 걸렸던 나름 강행군 라운드를 했었더랬습니다. 후반에는 어찌나 서둘러 돌았던지 사진 찍을 여유조차 없었습니다. 다행히 본격적인 바닷바람이 불기 전에 라운드를 마쳐 그나마 스코어가 개판 일보직전까지만 갔었습니다. 라커에 들어와 씻고 나오는 동안 라운드를 나가려고 준비하는 분들이 어찌나 안스러워 보이던지. 오후에는 바람이 제법 세게 불기 시작했었기에. ^ ^’ 점심도 클럽하우스에서 묵은지 전골로 뚝딱 해치우고는 오후 시간을 위해 서둘러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을 하자면 거리에 비해 접근성은 보통이며 코스와 부대시설은 중상 전반적인 서비스 역시 중상정도의 점수를 주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시즌이 다가오는 데 회원님들 모두 즐골하시길 빕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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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0 eo****** |
좋은 정보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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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0 ev*** |
꼭 가보고 싶습니다. 꿈의 골프장이라고 해야 하는지요?? 근데 시간에 압박을 받으신듯! 여유있는 운동을 즐기고 봄을 만끽하기에는 부족한 골프장 인지요?? 좋은 골프장에 비해 점수를 후하게 주지 않으신걸 보니!!!~~~ 정보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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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0 s0**** |
eo******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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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0 s0**** |
ev***님 감사합니다. 꿈의 골프장이기엔 거리가 좀 있고. ^ ^ 지역 주민이라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을 수 있는 곳이긴 합니다. 토끼몰이 까진 아니었는데 여튼 상당히 빨리 마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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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ho****** |
여기 부킹이 그렇게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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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s0**** |
ho******님 감사합니다. 작년 보다는 좀 수월할 거라고는 하는데. 지역주민 우대 조건이 좋아서 여전히 부킹이 빡셀거라고 들었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