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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졸인 골프여행...
골프장명 : 알펜시아(700G.C) 작성 날짜 : 2015.05.07 11:46 작성자 아이디 : w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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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한 시간이 조금 흘렸지만.... 오래전부터 절친4명이 계모임하듯 친분을 쌓아오고 있는데... 엑스골프에서 행사하는 1박2일 골프팩키지여행을 다녀오자는 의견일치에 의해.. 지난해 오크밸리 골프여행이 너무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는 터라...올해도 2탄으로 한번 다녀오자 결정하고..어디가 좋을까? 엑스골프에서 소개하는 여러곳을 경제적시간적날씨등등..종합하여 최종 남원에 있는 골프클럽과 평창올림픽으로 유명한 알펜시아700 cc중에 그래도 코스난이도 및 변별력이 좀 있고 거리가 좀 가깝고 무엇보다 너무 훌륭한 조건(36홀:그린피+카트비+콘도숙박+조식포함 이 19만5천원/인)이 우리의 맘을 사로잡아 4월19일(일)~20일로 예약을 하고.. 4월 날씨가 워낙 좋아 설마 당일날 비는 안오겠지..아니 오지 않을거야...하는 바램과 기대감을 안고 모두 d데이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던가...하필이면 우리가 라운딩하는 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흠뻑 내린다는 청천벽력같은 일기예보...이번만은 제발 틀리길 바라면서 당일 아침 일찍 일어나 밖을 보니 다행히 구름은 많지만 비는 안온다. 근데 우리가 만나기로 한 9시가 되니 비가 내기리 시작한다. 우리집인 수지에 모여 골프장에 문의하니 그쪽은 이슬비가 흩뿌리는 정도라 라운딩에 지장이 없고 실제 타팀들이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단다.. 그래서 우리도 일단 출발하고 날씨만을 예의 주시하며 영동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굵어지는 빗줄기...점점더 절망속으로 빠져드는데 웬일인가 원주를 지나 둔내에 다다르니까 정말 빗줄기가 가늘고 하늘색이 밝아진다. 우리나라가 작은 나라는 아니구나! 새삼 느끼면서 골프장에 도착하니 정말 비가 안온다.. 우리가 골프福은 있구나!! 골프장에 문의하니 예약을 취소한 팀들이 많아 원하는 시간에 티오프가 가능하단다. 가능한 비오기 전에 빨리 진행하자 의견을 모으고 예정보다 30분정도 이른 12시30분에 드디어 힘차게 티오프를 한다...근데 비가 오기 시작한다...그렇게 우리를 외면하는구나...이왕 시작한거 그냥 밀어부치자!! 의견을 모으고 다음홀로 이동하니 비가 그친다...이렇게 홀을 이어가는데 적당히 비가 조금 흩뿌렸다 멈추었다 하면서 라운딩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코스도 전체적으로 전장이 그리 길지 않지만 적당히 언듈레이션도 있고 도그랙홀도 있고 적당히 잔디도 솟아나고 경치도 빼어나고. 그린상태도 아직 잔디가 자라지 않아 깍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느리지만 파인데 없이 잘 관리되어 있었고 홀마다 2단그린경사가 심한 그린평탄한 그린등등... 나름 변별력도 있어 좋았다...
다른지역에 있었던 사람들은 대부분 일정을 취소하고 진한 아쉬움을 삼키고 있을때... 이렇게 우리는 다른 나라에 있는 것 처럼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너무도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스코어도 모두 다 예상보다 좋게 나오고...갠적으로 난 87(전43후44)을 만날 수 있었다. 이렇듯 하루 일정을 마치고 마련해준 숙소(콘도)로 이동하여 방에 들어가 보니... 와!! 왠만한 호텔보다 더 나은 것 같다.. 내일 아침 라운딩을 위해 간단히 식사와 놀이를 즐기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골프장에서 마련해준 아침식사를 하러 이동하니 빗줄기가 점점 더 굵어진다..이런 절망... 식사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티오프시간을 늦출 수 있는지 문의하니 취소한 팀이 많아 가능하단다.. 횡재...11시45분으로 시간을 변경한 다음 약속시간이 되어 도착하니 비가 가늘어 지고 곧 그칠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첫홀 힘찬 드라이버 티샷후 그린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그 후론 어제와 같이 코스컨디션이 라운딩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무난히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 물론 결과도 대만족..87(전:43 후:44)..어제와 같은 스코어..우연치곤 너무 똑 같아..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또하나의 역사를 만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