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득의 골프 서비스는 NH농협 채움카드로 결제 시 NH포인트 0.7%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용후기 보기
특별함이 아쉬운 링스코스 골프장명 : 솔라고
작성 날짜 : 2021.06.10 08:42
작성자 아이디 : hab*******
평점: 개인 7점 캐디서비스 8점 |코스관리 8점 |가격만족도 6점 |부대시설/식사 6점

6월이 시작되면서 여름 성큼 다가왔다.
더 덥고 힘들기 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솔라고를 다녀왔다.
이른 아침 티오프지만 거리가 멀어 새벽에 출발 상쾌한 공기를 가르며 졸린 기운을 몰아낸다.
서산에서 뜨끈한 해장국으로 아침을 채우고 링스코스의 멋(?)을 살린 솔라고CC에 도착...
단체 팀이 왔는지 클럽하우스 로비는 부산하다.
날씨를 예측할 수 없어 반 팔 티셔츠에 가벼운 바람막이를 챙기고 스타트 지점으로 나가니
카트가 우리를 반긴다.
캐디와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솔-OUT코스로 출발....

푸른 잔디와 주위 환경에 어울리는 연못들...
물론 자연적인 것도 있지만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보기는 좋은데
가슴으로 느끼기에는 부족하다.
오렌지듄스 솔트베이 로얄링스 등 링스코스의 공통적인 특징 같다.

얼마나 관리를 잘하고 고객에 대한 배려와 쓴소리를 잘 들어 주는 것이 관건이다.
이때다 싶어 눈치도 안보고 당연하게 올라 버리는 그린피...(물론 카트비 캐디피는 제외하더라도...)
골프장의 시설 근무자의 마인드 고객에 대한 서비스 이해 등 하나 변한 것은 없는데 욕심은 낸다.

그나마 솔라고CC에서는 국내 주요 경기가 많이 치러지고 있으니 코스나 그린 상태는 좋다.
군데군데 수리지가 있었지만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고
아쉬운 점은 기억력이 없어 그런지 지금도 가슴에 담겨있는 코스는 생각나질 않는다.
홀과 홀 사이 노란꽃들이 바람에 살랑 거림만 남는다.
아마도 어떤 코스를 사진에 담는다 해도 같은 것이라 꽃 사진 하나밖에 없다.

이른 새벽에 참 먼 길을 달려 왔다.
만약 같은 조건이면 나는 가까운 링스코스를 선택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