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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만에 골프채를 잡았어요...
골프장명 : 아리지 작성 날짜 : 2015.08.27 10:41 작성자 아이디 : s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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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견쇄관절염이 완치되기도 전에 목디스크로 인한 우상반신에서부터 손가락까지 저림과 마비증세... 골프와는 영영 이별이라 생각되었지만 필드에 대한 그리움은 떨치지 못하였습니다. 여름휴가를 지인 가족동반으로 함께하며 얼떨결에 란딩제의를 수락하였고 우여곡절끝에 아리지cc를 예약하고 연습에 대한 유혹을 떨치고 그냥 즐긴다는 마음으로 필드로 나갔습니다. 편안한 코스와 좋은 동반자의 덕택으로 아픔과 불편함을 참아내며 첫홀 티샷... 10개월만에 연습없이 휘두른 티샷이 곧게 잘 나간다...투온에 파. 2번홀도 파 3번홀도 파...동반자들이 오랜만에 나온 란딩에서 너무 잘치면 골프신이 노한다고 시샘을 합니다. 그소리에 더 잘 쳐보려는 욕심에 3온 더블 다음홀 보기 다시 더블... 전반을 6오버로 마감하고 그늘집에서 오랜만에 막걸리 서너잔..."역시 이 맛이야!"를 연발하며 캐디 재촉에 후반 돌입... 보기 파 파 기다리던 버디도 나오고...아픔을 모른채 2개 오버로 후반을 마쳤습니다... 캐디의 걱정어린 배려와 동반자들이 편안하게 해 준 10개월만의 란딩은 골프경력 20여년중 가장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었습니다. 부킹에 도움을 준 엑스골프와 동반자분들 캐디분 잘 정돈된 코스를 조성해준 골프장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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