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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날씨에
골프장명 : 뉴서울 작성 날짜 : 2015.09.15 18:12 작성자 아이디 : j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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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뉴서울을 오랫만에 찾았다. 올때마다 느끼지만 포근한게 꼭 엄마의 품 같기도 하다. 이제 가을 입구에서 잘 가꾸어진 주변 환경과 어울러진 그린과 페어웨이... 가을에 꽃 코스모스가 피어 있네
오늘은 남코스인데.... 챔푠티박스을 이용하면 좁은 페어웨이라 북코스보다 어렵다고들 한다. 그 만큼 정교한 샀을 요구하는 코스다. 한달에 한 두번씩 만나 즐기는 60중반의 젊은老童이긴 하지만 한 동반자가 오늘은 날씨도 좋고하니 맘껏 한번 질러 보자면서 챔푠티 이용을 고집한다. 그러더니ㅎㅎ 웃으면서 한 동반자가 가져온 화투짝 하나씩 뽑아라고 한다. 일종의 게임 방식인데 화투 한장당 5천원으로 매3홀마다 정산(화투4매 *5천=2만원)를 하면서 18홀동안 6번을 정산하게 되죠.즉 판돈은 12만원ㅎㅎ 모아 도우미 비용으로..... 따라서 매3홀마다 뽑은 화투짝을 매3홀 끝나기전에 동반자에게 넘긴자만이 희희낙낙할수가 있다. 근데 동반자가 준비해온 화투짝 내용을 보면 웃음이... 요 밑 사진을 참조
게임은 1번4번7번10번13번 16번홀 티샀전에 화투를 섞어서 각자 1장씩 뽑는다. 만약에 a가 뽑은 내용이 오비/헤저드라면 상대방 동반자가 친 볼이 오비나 해즈드로 처리되면 a는 즉시 삼싱해 있는 동반자에게 살며시 웃어면서 오비/헤져드가 적힌 화투짝을 위로하는척 하면서 넘겨 주는것인데.. 과연 동반자로 부터 받는 기분이 어떨까요? 누가 또 그 동반자를 좋아 할까요? 즉 상대방 불행이 나의 행복이란 말을 체험으로 실감 할수가 있죠 ㅎㅎ 특히 파3 나 파5에선 많은 변화가 있응수 있죠 ㅎㅎ 그린 주변 벙커가 많은 파3홀의 경우는 엄청 재미난 상황이 생기죠 즉 a의 티샀이 방커에 들러가는 순간 벙커 카드 소지한 동반자가 웃어면서 가까이 와서 화투쩍을 넘겨 줄때 그 얄미운 모습.... 그런데 곧 바로 b의 샀이 또 벙커에 떨어지면 잠시 보관했다 b에게 그 카드를 바로 넘길때 그 기분은 매우 좋겠지요 ㅎㅎ 따라서 순서에 따라 지켜야 함으로 재미가 더 하죠 특히 그린에서 3퍼터이나 트리블하게 되면 마음 돌릴틈도 주지 않고 아주 재빠른 행동으로 애교스럽게 웃으면서 닥아오는 상대의 모습과 살짝 손에 쥐어주면서 "축하해" 할때 동반자가 무척이나 얄밉죠. 그래서 뭐라 말도 못하면서 함께 웃게 되는거죠. 매3홀마다 정산시 가진 화투짝에 따라 현금을 공금으로 투하.... 라운드 내내 웃고 즐기면서 경쟁자인 동반자들과 희로애락으로 하루를 잘 보냈지요. 기회되면 함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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