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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에게 감히....
골프장명 : 타이거 작성 날짜 : 2016.03.23 14:53 작성자 아이디 : h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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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설레임을 안고 첫 라운드를 떠났다. 작년 10월 마지막으로 자연을 벗 삼아 본지 5개월... 그동안 실내 스크린으로 연습겸 놀이겸 즐기곤 했는데 해가 바뀌면서 처음인지라 심쿵! 심쿵! 계절적으로 이른시간에는 추위를 느끼기에 오후 12시 넘어 티오프 시간을 예약했다. 집이 인천인지라 한강 옆으로 달리는 통일로의 봄 바람이 개운하고 싱그롭기만하다. 굽이굽이 파주의 한적한 시골길에는 아직 봄 소식이 이른가? 파릇한 느낌이 없어 보인다. 5개월 전 기억이 날쯤 클럽하우스에 도착 일층 로비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반갑다.
welcome.... 반갑다 타이거...(가슴에 -우즈-라는 단어를 함께 불러본다.) 타이거뿐만 아닌 타이거우즈를 우리가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슴 한 곳에 막연한 그리움이 남는다. 모자를 벗어 던지며 두 손을 어퍼컷! 포효하는 그를 반기지않을 사람 어디 있겠나...
우리팀은 10홀 부터 시작하여 그동안 잠자고 있던 비기너의 본능을 일깨우며 한 타의 아쉬움과 잘 맞았을 때 손 맛을 느끼며 뽑기 좌탄우탄... 쉰나쉰나... ^^:
그렇게 봄기운과 즐거움 가득한 시간을 보냈지만 타이거cc에 대한 아쉬움을 솔직하게 적어본다. 각 홀마다 경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 어느 홀이든 옆에서 날아오는 공을 막을 수 있는 보호막이 없는 것이다. 또한 그린에서 퍼팅을 하자면 옆 홀 티박스에서 나누는 얘기소리에 방해를 받는다. 아래 사진을 보며는 홀과 홀사이에 아직은 덜 자란 몇 년이 지나야 가림막이 될지 모르는 작은 나무들을 일열로 심어놓은 것이 전부...
이 글을 쓰는 나약한 자 골프는 배려와 매너의 스포츠임을 익히 알고 그렇게 노력하고자 하는데 아~~ 멘탈이 부족한 내 탓 인가???
타이거에게 감히 청합니다. 옆에서 날아오는 공에 대한 두려움 없게 해 주시고 그린에서 일 년에 몇 번 할까말까 하는 버디퍼팅을 꼭!!! 성공하게 주위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
그리하여 모든 골퍼들이 그리워하는 타이거우즈만큼이나 가고 또 가고싶은 타이거cc로 거듭나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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