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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의 즐거운 라운딩
골프장명 : 오너스 작성 날짜 : 2016.03.31 09:42 작성자 아이디 : p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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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남춘천 행사를 엑스골프에서 보고 예약을 했다가 동창들과의 스케줄 조정실패로 예약을 취소했다가 다시 좋은 조건으로 괜찮은 골프장을 예약을 했다. 그런데 또 동창들의 스케줄 조정 실패로 한 명이 부족해서 취소 위기에 몰렸다가 연습장에서 알던 지인들과 함께 올해 첫 라운딩을 했다. 새벽길을 달려 골프장에 도착하니 아직 날이 풀리지 않아 쌀쌀하다. 진입로에는 결빙된 부분도 있었다.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했는데 그린피에 포함된 것이어서인지 완전 맹탕이다.돈 주고는 사먹을 것 같지 않다. 가운데 페어웨이는 양잔디가 식재돼 있고 양쪽의 페어웨이는 조선잔디가 식재돼 있어 가운데는 파란색이고 양쪽은 누런색이다. 그린에도 모래가 뿌려져 있어 그린 상태는 그리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는 않다. 페어웨이 거리는 길지 않지만 페어웨이에도 언듈레이션이 있고 그린도 언듈레이션이 있어 쉽지는 않은 골프장이었다. 1번 홀에서부터 드라이버가 잘 맞는다. 세컨샷으로 핀 10미터 근처에 붙였는데 퍼팅 난조다. 연습그린에서보다 2배이상 그린이 빨라서 홀을 훌쩍 지나가서 3펏 ㅠㅠ 5번 홀까지 보기의 연속 6번홀에서 드디어 파 하지만 또다시 보기 연속 전반 9홀을 보기 7개와 파 2개로 마무리 43타 드라이버와 아이언 우드 웨지 다 잘 맞는데 오직 퍼팅이 엉망이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다. 후반에는 일찍 파가 나왔지만 파3 홀에서 뒷땅으로 벙커에 빠져서 60미터 거리를 웨지로 쳤는데 페어웨이 벙커가 모래가 너무 부드러워 그린 벙커와 똑같은 것을 감안하지 못해 너무 짧아 어프로치로 3번 만에 올렸는데 3펏으로 양파 ㅠㅠ 중간 중간 파를 섞어 보기를 계속하다가 17번 홀에서 85미터를 남긴 세컨 웨지샷이 핀 50센티에 붙어 드디어 버디를 했다. 마지막 홀 버디의 여운이 남아서인지 마지막 파 5홀에서 너무 잘맞은 고구마 세컨샷이 너무 많이 날라가 오비가 났다. 라운딩에서 두 번째 미스샷이자 첫 분실구가 나왔다. 겨우 5번 만에 올리고 또 쓰리펏으로 트리플 보기... 후반 9홀 44타 총 87타 퍼팅이 아쉬웠지만 오랫만에 나온 올해 첫 라운딩치고는 괜찮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라운딩이었다. 참 캐디는 깜짝 놀랄만큼 수준이 높다. 불러준 거리를 레이저로 측정해보니 어느 위치에서든 1미터 이상 차이가 안난다. 그린에서 놓아준 공도 처음에는 믿지 못할만큼 내가 본 것보다 많은 차이가 났지만 퍼팅해보면 정말 정확하다. 처음부터 놓아준 공읗 믿고 퍼팅했다면 점수가 5타 이상 줄었을 것 같다. 다른 골프장의 신입캐디들 때문에 믿지 못했던 것이 오늘 퍼팅 점수가 안 좋은 원인이 된 것도 같다. 2홀 정도 지난 후 캐디가 경험자처럼 보이면 무조건 믿고 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