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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행사 명랑 반성문 골프장명 : 양평TPC
작성 날짜 : 2016.03.31 21:35
작성자 아이디 : dgk******
평점: 개인 10점 캐디서비스 8점 |코스관리 10점 |가격만족도 10점 |부대시설/식사 10점

양평tpc에서 진행한 x골프 초청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업무상 새벽 타임을 선택해야 되는 아쉬움도 잊고 행사 참여가 처음도 아니건만 설레이는 마음은 어쩔 수 없고 새벽 5시에 출발 티업시간 40분전에 클럽하우스에 도착하여 분주하게 행사 준비하는 x골프 관계자(김동휘 그룹장)과 반가운 덕담을 잠시 나눌 수 있었다. 

 

(행사 준비 중인 x골프 김동휘 그룹장과 클럽하우스 초입 전경)

 

클럽하우스 초입은 물론 락커룸과 화장실 클럽하우스 외부 등 x골프 초청행사를 알리는 여러 장치가 눈에 들어와 회원인 한사람으로 마치 행사를 주관한 주체인 듯 흐뭇하고 편안한 마음까지 든다.

지면을 통해서나마 착한 가격에 시설 및 관리가 잘된 좋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만들어 주신 x골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한편으로는 이런 행사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가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클럽하우스 외부 전경) 

 

환복을 마친 후 라운딩을 위하여 클럽하우스를 나와 필드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을때의 기분은 그동안 스트레스와 각종 환경 오염에 찌들어 지쳐 있는 나의 몸과 마음을 한번에 씻어버린 듯 홀가분하고 상쾌한 기분은 어떠한 표현으로 할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된다.

 

조금 일찍 시작된 라운딩은 첫 홀부터 나의 설래임과 흥분된 기분을 순식간에 잊게한다(^*^).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다" "뿌린만큼 거둔다"는 명언에 걸맞게 정신 못차린 필자를 두고 동반자들은 마치 "오늘을 기다렸다"는 식으로 필자를 더욱 자극하며 마치 즐기는 듯 신바람이 났다. 한편으로 나 스스로를 희생하여 나머지 동반자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자체도 작은 기쁨이 되지 않을까 생각까지도 하게 된다.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라는 노랫말처럼 겉으로 웃고 속으로 울음을 삼키며 계속 진행되는 6번홀까지의 라운딩에서 최불암씨를 한번도 알현(파~~~~)하지 못하는 사상 최악의 스코어 및 내용은 지옥의 레이스가 되었고 동반자들은 신바람이 났다.

 

 

(달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는 안개에 갇힌 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는 뿌연 하늘의 아침해는 마치 내 마음의 표현과 오묘하게 일치하는 듯 하다. 

자업자득이다.

스스로 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한다면 오늘 라운딩은 낭비에 불과할 수 밖에 없기에 나 스스로에게 묻는다. "연습은 충실히 하였고 노력하였는가?" "요행은 바라지 않는가?" 냉정한 나 스스로의 대답은 "no"가 맞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결과에 승복하자는 마음 가짐으로 스스로를 달래자 원하던 샷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하자 전반 홀아웃이다.(ㅠ*ㅠ)

 

약간의 휴식을 가지 후 진행된 후반 라운딩에서 계속되는 굿 샷으로 인하여 분위기는 급 반전되고 필자는 신명나고 동반자들은 스스로 무너지는 형국까지 간다. "아픈만큼 성숙해 지는겨" 전반홀에 당한 복수(?) 맨트에 동반자는 거의 울상이되고 선명하지 않았던 날씨는 화창한 햇살에 초여름에 가까운 온도까지 상승하여 약간의 더위까지 느낄 정도로 환상적인 라운딩 조건을 되었다.  

 

 

(tpc골프장 전망대 전경. 아래 멀리 보이는 홀이 핸디켑1의 파5홀. 가까운 그린은 177m 파3홀이다)

 

모든 분위기가 최적으로 운동 못 할 이유가 완전히 사라진 후반 라운딩은 어느덧 명랑 라운딩으로 변하여 모두가 만족한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너무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다음을 기약하는 아쉬움만 남기고 홀아웃하였다.  

 

1. 페어웨이 및 그린

   아직은 잔디의 새싹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아 삭막한 느낌을 감출 수 없지만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그린상태 홀 주변의 정리 작업 등 곳곳에서 유지.관리에 노력한 흔적을 볼때 곧 최상의 잔디 상태

   로 돌아올 것임을 확신한다.  

2. 난이도

    욕심과 방심은 금물을 몸소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잘 배열된 코스로 비록 1그린이지만 티박스의 조

    정으로 인하여 새로운 느낌과 공략법을 적용해야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정도의

    매력적인 필드와 훌륭한 레이아웃은 도전의식과 신선함을 찾기에 충분하다. 

3. 접근성

    제일 아쉬운 부분으로 골프장까지의 왕복 도로는 국도로 조금 협소하여 소요 시간의 여유가 있

    는 시간 계산과 주위 운전이 필요한 듯 하다. 골퍼들의 편리성을 위하여 골프장에서 몇 곳(예:만

    남의 광장 강남 강북 기타)에서 방문시 최소 예정시간 실시간 최적길 상습 정체구간 등 작은

    배려(타 골프장에서 실시간 전광판까지 설치하여 많은 찬사를 받고 있으므로 이를 참조하면 도움

    이 될 듯 함)와 하는 시스템이 있다면 접근성의 아쉬움을 사라질 듯 하다.   

4. 가격

    이 부분은 골퍼들에게 가장 민감하게 와 닿는 부분으로 이처럼 훌륭하고 착한 가격에 매우 만족한

    다.

5. 부대시설

    신설 골프장 시설에 비추어 화려하지는 않지만 현 시설물을 잘 유지 관리 한다면 큰 불편함은 없

    을 듯 하다. 단지 샤워실에 비치되어 있는 부러쉬 등 공동 사용물의 갯수가 사용 인원에 비해 부족

    한 느낌으로 사용시 이동하여 다시 원위치에 놓는등 알몸 상태로 옆사람과 스치는 경우가 발생

    할 우려가 매우 높아 다소 아쉬웠고 오늘 발생한 화장실의 비데는 멈추지 않아 당황스렁 상황까

    지 발생한 점은 옥의 티 처럼 느껴졌다.

6. 케디 및 관계자들의 서비스

    케디분들은 골프장 관계자가 아닌 제5의 동반자임이 분명하다. 아직도 일부 골퍼들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힘든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를 승화하여 즐겁고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의 묘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습득하여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배려와 즐거

    운 분위기로 리더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2016.04.01
as******
라운딩에 도움되는 실전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4.04
ji*******
정독했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