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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보석같은 골프장
골프장명 : 블랙밸리(밸리리조텔) 작성 날짜 : 2016.04.25 09:20 작성자 아이디 : d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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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숨겨진 보석같은 골프장이군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장점이 더 부각되는 곳이어서 기억에 아주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조용하고 공기좋은 곳에서 추억의 라운딩을 원하신다면 강추입니다.....
부탁하건데 친구끼리 무더기로 가서 시끄럽게 술마시면서 분위기 흐릴거라면 다른 곳을 찾으시길...저희 라운딩 때도 담배꽁초에 불 붙여두고 그대로 두고 간 사람 꽁초를 그린 옆에 버리고 간 사람...좋지 않은 모습을 봐서 그런지..골퍼들 좀 자중하시면 좋겠네요...보석은 보석 그대로 아껴두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블랙과 밸리 두 코스로 나눠져 있는데 블랙은 좀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리도 좀 되는 것 같고 오르막도 좀 있고 페어웨이도 그다지 넓지 않습니다. 일정한 타수이상 나오시는 분들은 전혀 걱정할 것 없이 재미있게 플레이 하실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밸리코스는 거리가 짧습니다. 덕분에 원온을 노릴 수 있는 홀도 몇군데 됩니다만...장타자에 한해서겠죠? 코스 구성이 아주 재미 있습니다. 다이내믹한 설계가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어디나 똑같겠지만 집중략과 정확한 타격을 요구합니다. 전반적으로 코스 구성은 탁월하다고 평가합니다. 싫증나지 않는 오밀조밀함과 내리막의 장쾌한 샷 오르막의 버거운 샷 그린주변의 영리한 샷 등 싱글에 가까운 골퍼들은 도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블랙코스에서 스코어를 까먹었다면 밸리코스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린에 착시가 좀 있는 것 같고 보이지 않는 브레이크가 있어서 퍼팅이 어려운 듯 합니다. 현지 캐디들의 도움을 받으시길....판단하기 어려운 보이지 않는 브레이크가 분명 존재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서울에서 가기가 좀 어렵네요. 4시간30분은 잡아야 합니다. 고속도로와 국도를 한참 꾸불꾸불 가야해서 멉니다. 그러나 라운딩을 시작하면 도전욕구가 폭발하고 도전에 따른 좌절과 성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즐겁습니다.
매홀마다 매력이 있습니다. 직접 경험해보시길...일정 수준이상의 골퍼라면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플레이에 집중하다보니 밀렸을 때 차례 기다리며 찍은 사진 한장만 올립니다. 기적의 소나무에서 내려다 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골프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가볼만 한 골프장으로 추천합니다.
서울 인근에는 왜 이런 골프장이 없는지...비싸기는 한데 알맹이도 없고 정이 안가는 골프장들에 염증을 느끼신 골퍼들이라면 꼭 가보세요.....멀지만...아 참 음식은 맛이 별로인 듯. 삼척시 도계읍이 5분 거리에 있으니 큰 어려움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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