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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컨디션 클럽모우! 골프장명 : 클럽모우(P27)
작성 날짜 : 2016.05.26 16:00
작성자 아이디 : veg******
평점: 개인 10점 캐디서비스 10점 |코스관리 10점 |가격만족도 10점 |부대시설/식사 10점

오랜만에 지인들과 클럽모우를 다녀왔습니다.

작년까지 비회원에겐 오픈되지 않던 골프장인데 올해 오픈되어서 소문도 좋길래 큰맘먹고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대속에 클럽하우스로 입장..

클럽하우스 디자인이 상당히 특색있는데. 코스처럼 외국 설계자가 설계한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클럽하우스 내부 역시 신흥 골프장답게 모던하면서도 이용자들 편의를 많이 고려한 티가 나네요.

특히 락카는 아주아주 편하게 되어 있는데 꼭 직접 확인해보시길... 다른 골프장과 다르게 락카가 벽면 한방향만 활용하고  한쪽에 의자 설치하여 이용객들끼리 몸이 부딪히지 않도록 해놓았더군요공간을 포기하면서 편하게 옷 갈아입게 배려한 것은 고액대 회원제 골프장으로 시작한 태생적인 환경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스는 와일드와 오아시스를 돌았는데 양잔디가 이렇게 밀도가 높게 잘 관리된 곳은 올해 모우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차장을 봤을 때 팀수도 많은 것 같은데 디봇 자국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백빽합니다 ㅎㅎ

웨지샷을 할때 마다 디봇이 푹푹 파지는데 약간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코스는 전반적으로 적당한 전장에 마지막 홀이 서비스 파5였던 것 같은데. 것에 대한 보상은 확실하게 해주는 코스고 실력차가 스코어로 그대로 반영되는 코스더군요. 매샷 마다 정확하게 타겟을 정해서 쳐야해서 오래되고 드넓은 옛날 골프장처럼 페어웨이 한가운데 보고 치다보면 파 아니면 보기하는 그런 코스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캐디분도 젊고 나름 이쁜(?) 분이었는데 아주 자세하게 코스설명을 해주어서 처음엔 좀 오바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위에 설명한것 처럼 코스 공략에 다 피가 되고 살이되는 이야기였던 것이었습니다. ㅠㅠ 좁은 코스를 어렵게만 만들어서 짜증나게 하는 다른  강원도 골프장고 달리 매 코스가 다르면서도 익사이팅한 다양함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홀이 다른 홀과 간섭되지 않아서 타구가 날라 들거나 하지 않는 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캐디분이 젊고 이쁘신데다가 친절하셔서 딴 돈으로 팁도 조금 드리고 나왔네요 ㅎㅎ

 

그린피는 약간 비싸지 않나 생각하고 갔는데 라운드 이후에는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금액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기플레이 정도 이상 치시는 분들이 가시면 새로운 즐거움을 찾으실 것 같고 100타 이상 치시는 분들은.. 공 많이 가져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한참 성수기에도 이정도로 잘 관리된 골프장은 손에 꼽는 것 같습니다. 강남에서 50분정도 걸린 것 같은데 주말에는 물론 더 걸리겠죠?

조만간 회사 동료들하고 한 번 더 가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