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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빵으로 간 뉴서울 골프장명 : 뉴서울
작성 날짜 : 2016.08.20 17:17
작성자 아이디 : joh*
평점: 개인 10점 캐디서비스 10점 |코스관리 10점 |가격만족도 10점 |부대시설/식사 8점

어저께 친구가 갑짝스런 일로 빠진 자리에
땜빵으로 초대를 받았다.
옛날 같으면 분명히 "미안 하지만 안 돼" 라고 했을텐데
나이가 들고 세월이 흐르니 모든게 이해와 용서가 되면서
초대한 친구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이런것이 생활의 아님 삶의 지혜랄까? ㅎㅎ

간 밤에 잠을 청하면서 낼 더위에
골프를 할려니 걱정이 앞선다.
뒤축이면서 잠을 대충 청 하다가 너무 더워서
눈이 떠 보니 새벽2시...
TV를 켜니 올림픽 여자 골프 실황 중계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열심히 응원도 하고 박인비선수의
환상적인 어프로치 shot 몇개가 신의 한 수임에...
암튼 장하다. 울 선수들 기량들이...
골프 중계방송이 4시30분경에 끝나고 나니
난 5시40분경에는 골프장으로 출발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참 고민이 된다.
하지만 살짝 눈을 붙쳤다가 일어나 골프장으로 갔다.

친구랑 만나 골프장 근처에 있는 해장국집에서
해장국 한 그릇으로 곡기를 채우니 .... ㅎㅎ
세상 살이가 이런건가 하면서 행복함을 느껴본다.

오늘 날씨가 생각 보다 흐리면서 꾀 시원함을 느낀다.
뉴서울의 코스 관리는 벙커를 제외하곤 최상급인데
그린은 그간 무더운 날씨로 인해 다소 무거운 듯 하다.

첫홀 3학년2반으로 보기로 시작하여

전반을 버디를 2개 ㅎㅎ 37타 펏트14개
동반자들 모두가 땜빵이 이럴 수가 .... ㅎㅎ
후반 첫홀에서 티샀한 볼이 좌측으로 당기면서 OB
멀리간을 준단다. ㅎㅎ 웃으면서 그리고 감사드리면서
정중히 사양하고 지정된 오비티에서 4타째로
그린 온을 시켜

1펏으로 즉 오비 버디하여 보기로 시작했다.
몇 홀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파 세이브를 잘 지키고
후반 8번홀 파4에서 5~6m 내리막에 버디하나 추가하여
전반과 같은 1오브인 37타와 퍼트 10개 ㅎㅎ
근자에 베스트 스코아 인 74타와 퍼트 그립을 바꾼후
투어 프로 수준급의 영광의 펏 24개.......

땜빵으로 친구의 체면을 살려주고
펏트그립 교체후 잃어버린 펏트의 감과 자신감으로
일거양득이 된 하루였다.

친구야
오늘 하루 행복하게 해 주어
무척 고마운 마음을 친구에게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