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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이럴때도...
골프장명 : SG아름다운 작성 날짜 : 2016.10.11 12:00 작성자 아이디 : j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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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었다. 살랄 살랑 바람도 불고 구름이 햇볕도 가려 주고 해서 골프 운동하기에는 안성 맞춤이었는데도 정작 라운드하면서는 불평들이 많았다. 공이 잘 안 맞아 준다고.....
기준을 청춘 시절에 두고 비교하니 어찌 불평이 나오지 않겠는가! 세월이 흘렀음을 깜빡 잊어버린 탓이다. 하지만 우리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에 自慰하자.
세계 골프계의 황제로 군림하던 tiger woods도 지난 5월 17일 미국 pga투어 퀴큰 론스내셔널 개막에 앞서 열린 이벤트 행사중 짧은 파 3홀(90m)에서 세 번이나 공을 물에 빠뜨리고 말았다. 이 행사에 초대된 아마추어들은 대개 한번에 온 그린 시켰는데도 골프 황제는 연습스윙을 세 번이나 하고도 퐁당을 세 번이나 했으니 이 무슨 연유일까? 결국 tiger woods도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이 아닐까?
"한 손에 막대 잡고 또 한 손에 가시 쥐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라고 한 고려 말 우탁(禹倬) 선생의 탄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는 것이 최선이 아니겠는가!
그러니 옛날처럼 골프가 않된다고 불평하지 말고 파를 하면 大笑하고 보기를 하면 小笑하며 더블 보기를 하면 에이 x발하고 웃어 넘기는 것이 지금 우리들의 골프를 즐기는 최상의 방도인 것 같다.
절대로 스코어를 따지지 말자. 스코어에 집착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상하고 골프장의 아름다운 경치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대문호 마크 트웨인의 골프관이다. 우리도 곰곰히 새겨 둘 골프 철학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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