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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열쇄의 대박행운을 가져다준 골프투어! 골프장명 : 현대더링스+태안비치
작성 날짜 : 2016.11.19 13:27
작성자 아이디 : kec****
평점: 개인 8점 캐디서비스 8점 |코스관리 6점 |가격만족도 10점 |부대시설/식사 6점







 현대더링스와 태안비치! 대박행운의 황금열쇄를 받았습니다.

2016년 11월13일 아침 8시 30분 형제회모임 12명(사회에서 만난 큰형님 덕분에 골프에 입문하게된 12명이 10여년동안 의형제처럼 정기적으로 모임갖게되고 형제회라 하고있음)이 또 1년만에1박2일 골프 페키지투어의 장도에 올랐습니다.  매번 그랬듯이 익숙하게 x골프를 통해서 가성비 최고의 골프투어를 떠나면서 다들 소풍가는 초딩 사내아이들처럼 들떠서 가는 길 내내 차안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를 안았습니다.  사실 꾀병과 과음과 수면부족등 뻔한 너스레들이였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11시 조금 넘어서 태안읍에 있는 원조뚝배기식당에 도착해서 이른 점심을 먹었죠.  개국지가 유명한 집이고 연예인들도 많이찾는다는 소문답게 손님이 가득했고 우리는 맘이 급해서 개국지가 아닌 김치바지락탕으로 통일해서 주문하고 시원하고 맛있는 점심을 게눈감추듯 뚝딱 해치웠습니다.  울어머님이 충청도라 충청도 음식의 퀄리티는 익히 잘알고 있는터라 큰기대는 안했지만 전혀 뜻밖에도 모든 반찬들과 탕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들 반찬 추가를 몇번을 더시켰는지 셀수없을 정도였구요 거기다가 인심후한 아주머니가 옆에서 찌던 고구마까지 몇개를 싸주셔서 나중에 운동중에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모릅니다.

 12시 드뎌 현대더링스 도착! 불이나케 화장실 다녀와서 비치된 썬크림으로 이쁘게 화장하고 첫홀 티잉그라운드에 서니까 다들 "오메 워디로 쳐야 되능겨?"를 외칠정도로 작은 동산 하나없는 평지와 헤저드와 긴 갈대숲만 보였습니다.  링스코스 그대로였던거죠!  하지만 양잔듸라 페어웨이는 쉽게 구분이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다행히도 매우 의욕적이고 열심인 캐디청년이 친절한 설명을 해준 덕분에 한홀 한홀 과제물 해결하듯 라운딩을 했습니다.   현대 더링스에 대한 제 느낌은 드라이버만 정확히 치면 그리 공포스러운 코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뒤 좌우로 보이는 헤저드와 갈대숲때문에 힘이들어간 초반에는 공을 두개나 잊어버리고 더블도 기록했지만 몇홀지나면서 거리보다는 방향에 신경써서 샷을 하니까 큰 어려움 없이 스코어를 기록해나갈수 있었네요.  거기다가 동반자들이 번갈아가면서 매홀 캐디피를 보태줘서 맘편히 라운딩을 이어갔네요.  핸디순으로 조편성을 해서 1조에서 쳤구요 핸디 85인 저는 83으로 스코어카드를 적어낼수있었습니다.  큰형님이 골프매너에 대해서는 워낙 철두철미하신분이라 평소의 라운딩에도 "멀리간의 멀 자만 꺼내도 이빨하나씩 뽑아 버릴껴! 그리고 컨시드는 파 이하는 퍼터 그립 안쪽까지 보기이상은 퍼터 그립끝까징이니께 그리알고 알까는넘이나 하키하는넘이나 개갈안나는짓거리 하문 바로 보따리싸서 보낼껴" 라고 매번 입버릇처럼 하시던 터라 다들 정확한 스코어를 쓰죠!  다들 첫날 라운딩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의 사우나에서 어린아이들처럼 히히덕 대면서 무용담들을 늘어놨네요.  현대더링스의 틀럽하우스는 멀리서 보면 허허 벌판에 큰 목욕탕 하나 지어놓은듯 황량해 보였지만 막상 내부는 비교적 고급스럽게 잘 정리되있다고 느꼈습니다.

 6시 조금넘어서 숙소인 태안 리조트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2인1실로 배정된 방에 들어서면서 우린 "우와!" 감탄사르 연발했죠. 제주도 해안가의 어느 고급호텔에 들어온 느낌이랄까?  창밖으로 보이는 안목항 바닷가의 정감 넘치는 불빛들이 너무 아름다웠고 내부시설도 아주 고급스럽고 깔끔했습니다.

우린 짐을 풀고 항구에 있는 서해바다횟집에서 보내준 승합차를 타고 그집에서 실컷 회와 해산물과 쏘맥을 먹었습니다.  이곳 역시 소문난집이라 맛 양 분위기가 좋았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정감있게 서빙을 해줘서 좋았네요.  사실 개인 적으로는 회보다는 육식을 좋아 하지만 이집에서는 오랜만에 회와 해산물로 배를 채울정도로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했구요.  우린 모두 즐겁게 적당히 취기가 올랐고 호텔에 돌아와서 캔맥주 몇개로 다들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고 편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새벽 다들 대충씻고  태안비치에 도착해서 클럽하우스 조식을 먹었습니다.  바지락 해장국으로 시원한 해장을 하고 바로 티옵!  어제의 주변 환경 보다는 조금은 마음이 편한 가운데 라운딩을 이어 갔습니다.  얼핏 부도가 났다는 소문을 들어서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도 라운딩이 끝날때까지 그런 불편한 분위기는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바닷가라 바람걱정을 했지만 그닦 심하지도 않았고 회원제골프장이라 코스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었네요 한두홀에서는 바다도 보였구요.  이날도 동반자들이 매홀 경쟁하듯 캐디피를 보태줘서 푸근하게 라운딩을 마친결과 실로 오랜만에 그어렵다는 슁글을 해냈지 말임다. 79타!  정말 행복해서 사우나에 들어와사도 실성한 사람처럼 혼자 희죽희죽 웃고 다녔네요.  동료들이 뭘봤길래 그리 웃고댕기냐고 놀려도 그래도 좋았습니다.

결국 이틀동안 제 핸디에서 총 8타를 줄인저는 큰형님이 내놓으신 종합우승 상품으로 행운의 열쇄를 획득했습니다.   대박이죠!  저는 x골프 현대더링스 태안비치 식당들 모두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대박행운을 줬으니까요.  이 대박의 기운이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에도 이어지기를 기원해보면서 다시한번 저렴하지만 수준있는 투어를 즐길수있는 안내를 해준 x골프에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겁니다   

2016.12.06
ji*******
싱글 축하드립니다! 글만 봐도 정말 즐거우셨겠어요 부럽게시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