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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아나CC에서 캐디의 본분을 보다
골프장명 : 아시아나 작성 날짜 : 2017.05.25 09:47 작성자 아이디 :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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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cc에서 골퍼의 품위를 존중받아 기분 좋은 라운드를 했습니다. 첫 홀 세컨샷지점이 트러블샷의 위치입니다. 2클럽을 더 잡고 샷해야했습니다. 캐디님께서 "회원님 샷을 어떻게 하실 것인지만 신경쓰시면 됩니다." 여느 때처럼 카트를 향해 5번 아이언 주세요~!!! 카트를 향해 반쯤의 거리를 장비를 캐디로부터 받으려고 걸었습니다. "오지마세요. 제가 갖다가 드립니다." 모처럼 기분 좋은 소리를 들었는데 뭔가 띵~~!!!!@@@@합니다. 뭐야~~~~캐디가 압도적이네 !!!
그린에 올라갔습니다. 핀 가까이 공이 붙었습니다. 동료들이 피치샷으로 칩샷으로 올립니다. 핀에서 거리가 멀리 있습니다. 당연히 핀에 붙인 제가 핀에서 깃대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깃발을 꺼꾸로 잡아주었습니다. 캐디님 왈 핀 그냥 놔두세요. 제가 할 일입니다. 동료들의 공을 깔끔히 닦아주시면서 핀을 본인이 직접 관리한단다. 회원님은 라이를 거리를 그린의 상황을 살피시면서 어떻게 퍼팅해야 할지만을 생각해주세요. 가만히 생각해봤더니 캐디님의 말씀이 맞는 말이었습니다.
동료 분이 ob를 냈습니다. 공을 찾으러가야 합니다. 캐디님께서 먼저 ob지역으로가서 결국 공을 찾아 회원에게 전달해줍니다. 당연한 것 같지만 회원에대한 서비스가 여간 섬세한 것이 아닙니다. 일행이 나름대로 냉탕 온탕식의 샷 리듬이 아닌 포인트 샷들이 진행되니까 각 홀에서 여유의 시간을 즐기면서 라운드합니다. 캐디님왈 " ob가나면 멀리건 1개씩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각 홀들을 설명해주는 상세함이 처음 라운드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을 예감합니다.
캐디님은 거리별 아이언을 가져다 주실때 꼭 3개를 가져와서 짧은거리/적당거리/좀 더 길게 볼 때의 거리별 장비를 선택하도록하는 폭을 넓혀주었습니다.
캐디의 역할을 모처럼 새롭게 느끼게 해준 경우였습니다. 아시아나cc의 캐디들은 다 이렇게 서비스합니까? 물었더니 캐디님왈 저희들이 해야 할 일을 당연히 제공해 드리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존재하는 것은 회원님들께서 조금도 불편하지 않으시면서 기분 좋으신 라운드를 하시는 것입니다.
기분 좋은 라운드의 중심에는 캐디의 역할이 존재한다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아시아나의 로비에 준비된 바둑판은 바삐 왔다가 휙 떠나가는 회원들에게 무언으로 이곳에서 웰빙의 쉼을 즐기시고 편안한 시간들이 되시라는 뜻으로 보여 졋습니다. 역시 배려심과 존중감을 회원들에게 묵묵히 분위기로 말해주는 골프장이 좋았습니다.
캐디님 오늘 고마웠습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너무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캐디님의 존함도 밝히고 싶으나 프라이버시로 존중해 드리고 싶어서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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