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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오신 날
골프장명 : 골프존카운티안성W 작성 날짜 : 2013.03.14 16:58 작성자 아이디 : dw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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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골프 행사로 지인이 부킹하여 처음 방문한 웨스트파인.
지난 밤 비가와서 걱정스러웠는데 다행이 아침에 비가 개여서 1시 티오프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좁은 페어웨이에 바람도 제법 불고 올해들어 이제 스카트를 끊어서 큰 기대없어 살살 치자는 마음으로 필드에 나섰습니다.
늘 함께하지만 농담과 대화 웃음만 좋아라하는 성적은 늘 뒷전인 우리팀 동반자와 함께.
인코스 1번 2번 아직 조준이 잘안되어 영 스코어는 엉망. 그래도 웃음만 하하호호.
3번홀 짧은 거리의 언덕아래로 물건너 보내는 파3.
12번타자 파울볼을 날리고 3번타자 온그린을 합니다.
4번 제차례 "그래 가지고 니어하겠어?" 앞 선수에게 한마디 던지며 회심의 아이언 샷을 날리는 순간.
짝 달라붙은 느낌의 볼이 곧장 깃대를 향해 날라가더니 통통 두번튀기고 홀컵으로 쏙.
"와!!" 우리 팀원보다 캐디가 더 좋아합니다. 팀원들은 어안이 벙벙..
순간 스치는 생각 "사고치면 안되는데 이거 큰일났네" 한턱 낼 걱정이 앞섭니다.
한참을 하이파이브하고 공을 꺼내고 사진찍고나니 캐디가 한마디 더합니다.
"이 홀은 이벤트 홀이라 30만원 상금타십니다"
그 다음홀 부터는 치는대로 다 됩니다.
한마디로 그분이 오신날이었습니다.
엑스골프 이벤트로 저렴하게 골프치고 홀인원하고 상금받고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읽으시는 모든 분에게 홀인원의 행운이 있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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