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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삼척 파인밸리를 다녀와서
골프장명 : 파인밸리 작성 날짜 : 2013.04.27 09:29 작성자 아이디 : k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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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밸리를 다녀와서
오랫만에 사진 정리하다 발견해서 작년 기억을 떠 올리며 ....
2012 10월 정도 토요일 아침 9시 동창생들끼리 1박 2일로 파인밸리 컨트리클럽으로 출발했습니다. 월요일 오후 티업을 선택한 이유는 여유롭게 라운딩하며 매홀 매홀 코스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다 분주한 시간대의 라운딩은 간혹 짜증이 나곤 합니다.
지난 7월에 블랙밸리골프장에 갔을 땐 태풍 갈매기에 시달렸는데 이번엔 삼척읍에 들어서면서부터 바람이 몹시 거세게 불기 시작했습니다.
세찬 바람을 등에지고 밸리코스 1번에서 티업 결과는 파 세이브.
밸리 2번홀은 718야드의 파6-저도 남 못지않은 구력을 자부하고 있지만 공인 파6홀은 처음-에서 세컨 샷을 하러 내려가면서부터 파인밸리c.c의 진면목을 느끼기 시작하였는데 과연 동양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자랑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어웨이의 잔디 컨디션도 좋았지만 자연경관을 별로 훼손하지 않고도 이렇게 훌륭한 코스 레이아웃이 나올 수 있다는 것 그것은 마치 산속에 있는 댐이나 호수에 물이 꽉 찬듯이 코스의 잔디와 울창한 수목이 자연스럽고 보기 좋게 이어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느 골프장 에서 눈에 띄는 산등성이를 깎아 드러낸 암석이나 보기 흉한 b러프는 18홀을 도는 동안 단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임상하 선생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놓은 까다롭지만 결코 무리 없는 코스 레이아웃.. 아쉬움이 남는 18홀 라운딩이었습니다.
마지막 홀을 내려다보고 있는 골프장내 콘도는 외관상으론 별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룸의 인테리어는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고급 건축자재를 사용하여 마감한 갈색톤의 실내 분위기와 객실에 비치된 집기 및 소품은 소박하고 은은한 호화로움을 보여주고 싶은 까다로운 건축주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다은날은 횟집을 들러 식사를 하고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이곳을 찾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삼척항에서의 아침식사일 것입니다. 생선횟감은 대한민국 어느해변과 다를 것도 없지만 새벽에 먹는 곰치해장국 맛은 단연코 삼척항이 으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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