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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리움 잉글랜드-스코트랜드 이용후기 골프장명 : 센테리움
작성 날짜 : 2013.05.21 10:56
작성자 아이디 : vit******
평점: 개인 8점 캐디서비스 6점 |코스관리 8점 |가격만족도 10점 |부대시설/식사 8점

월 15일 스승의날 기대반 걱정반으로 새벽공기를 가르며 8시 티오프 시간을 맞추기 위해 영동고속도로를 달렸다. 일기예보 상으로 오전에 비가 온다고 되어있어서 잔뜩 흐리고 가끔 빗방울도 날린다. 골프장 입구에서 발견한 조그마한 식당에서 황태탕으로 허기진 속을 다스리고 클럽하우스로 올르니 이제 겨우 7시밖에 안됐네.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까 일찍 출발하긴 했지만 동탄에서 1시간 밖에 안걸리다니 꽤 가깝게 느껴진다. 클럽하우스나 라커룸 별로 신경은 안쓰지만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정돈된 느낌을 받았다. 첫인상은 합격 ㅋ 잉글랜드 코스로 첫홀을 시작했는데 약간 밀린 드라이버샷 후 세컨이 210m가 남았다는 캐피의 말에 맨붕된다. "헉! 1번홀부터 400m나 돼" 하지만 모든 홀이 긴건은 아니다. 짧은홀과 긴홀 지선홀과 도그랙홀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절히 잘 조화되어 재미있게만 느껴진다. 블로그에서 봤던 깊게 파인 항아리 벙커와 미친여자 머리카락처럼 휘어감기는 러프는 정말 혀를 내두르게 한다. 정말 이곳에서는 피하는게 상책이다. 하지만 잘 관리된 양잔디에서의 시원하게 떠지는 디봇샷과 적당한 스피드의 그린에서의 퍼팅은 골프의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전반적으로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감이 좋았으나 여전히 어프로치와 퍼팅에서 스코어를 까먹는다. 90대 중반의 만족스럽지 못한 스코어였지만 코스는 변변치 못한 스코어카드를 금방 잊게 만든다. "내 조만간 다시가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마" 다짐을 남기고 아쉬운 란딩을 마친다. 첨 가본 골프장이지만 참 좋은 코스인것 같다. 젊은 캐디분의 심술스런 말투만 아니었다면 더 기억에 가득했으리만 어디 모든게 다 내맘 같으랴~ 착한 가격과 좋은 골프장을 알려주신 엑스골프에 감사드립니다.
2013.05.21
No******
미친여자 머리카락....ㅋㅋㅋㅋ 저 웃다가 쓰러집니다..
장마철 곱슬머리 머리카락도 만만치 않습니다~~ 다음번에는 장마철도 이용해주세요~~